당신은 한줄기 빛이요,
하늘이 내게 준 선물입니다.
억겁의 시간 동안 당신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하늘도 감동했나 봅니다.
이 넓은 세상의 별들 중에 당신을 만난 것은
수없이 많은 애별리고(愛別離苦)가 있었기에
당신이 더욱 사랑스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만남은 타생지연(他生之緣)이라고 믿기에
이제 난 어떤 이별이 온다 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당신과 나의 사랑은 거스를 수 없는 운명이기 때문입니다.
글 / K4 제조5팀 김보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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