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1. 반도체 회로 3차원으로 그리는 방법 찾아냈다 (2015-03-26 동아사이언스)
- KAIST 김신현 교수팀, 산소 이용 포토리소그래피 공정 개발
- 고(故) 양승만 교수에게 논문 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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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팀은 3차원 반도체를 제작 할 수 있는 새로운 ‘포토리소그래피(photolithography)’ 공정 기술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도체 회로는 얇은 실리콘 판을 이용해 만드는데, 이때 주로 이용하는 방법이 포토리소그래피 기법이다. 재료에 빛과 반응하는 감광물질을 바른 뒤 빛에 노출시켜 굳혀내고, 나머지 부분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정밀한 회로를 그려내는 원리로 정밀 반도체 회로를 만들어 내는 산업계 대부분에서 활용한다.
2. [반도체코리아 꿈이 현실로] 진정한 No.1, 시스템 반도체에 달렸다 (2015-03-26 서울경제)
- '걸음마 수준 비메모리' 정부 지원·인재육성·M&A '3박자' 절실
- 후발주자 불구 극심한 인재난에 성장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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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 반도체 파운드리(수탁생산) 사업은 애플·퀄컴에 이어 또 다른 주요 업체를 고객으로 맞이했다. 그래픽 반도체(GPU) 분야의 강자인 엔비디아가 이달 중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에서 삼성전자에 칩 생산을 위탁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이다. 엔비디아와의 거래는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영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이룬 또 하나의 성과다. 이처럼 삼성전자 등 한국 반도체 업계는 메모리 강자의 DNA를 발판삼아 비메모리 산업에서 약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3. 재도약 시동 건 넥스트칩 "긴 터널 지났다" (2015-03-26 머니투데이)
- [강경래가 만난 CEO]김경수 넥스트칩 대표…8분기 만에 흑자 "올해도 실적 흐름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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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보안 반도체기업 넥스트칩 김경수 대표는 25일 지난 2년 동안 회사 실적이 저조했던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가 1997년 창업한 넥스트칩은 CCTV카메라와 영상저장장치(DVR) 등 영상보안장치에 쓰이는 반도체 개발에 집중하며 승승장구했다. 창립 10주년이던 2007년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상장했다. 2012년에는 매출액이 531억원에 달했다. 하지만 이후 일반화질(SD)급 영상보안 반도체 분야에서 국내외 업체들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가 어려워졌다.
4. 북미반도체장비, 2월 순수주액 전월 비해 1.3% 감소 (2015-03-26 EP&C News)
- SEMI, 전년도 대비 1.0% 증가한 수치...BB율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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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발표한 2월 BB율 보고서에 따르면, 북미반도체장비업체들의 2015년 2월 순수주액(3개월 평균값)은 13억 1천만 달러이며, BB율은 1.02이다. 이는 출하액 100달러 당 수주액이 102달러라는 의미이다. 2월 수주액 13억 1천만 달러는 지난 1월 수주액 13억 3천만 달러에 비해 1.3% 감소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3억 달러보다 1.0% 증가한 수치이다. 2월 반도체 장비출하액은 12억 8천만 달러로, 지난 1월 출하액보다 0.2% 하락하고, 전년도 같은 시기 12억 9천만 달러보다는 0.9% 하락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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