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봄 소리가 들리는 남쪽 바다
봄기운이 돋고 날씨가 많이 풀린다는 우수 절기여서 그런지 바닷가에는 아낙네들이 나와 파래와 굴을 채취하느라 손놀림이 바쁩니다. 이 귀한 해산물을 먼 타지의 자녀와 손주들에게 보낼 것을 생각하니 힘듦은 잠시고 입가에서는 흥겨운 노랫소리가 흘러나옵니다.
촬영일 / 2023년 2월
촬영지 / 전남 해남군 북평면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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