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1. LG-삼성, 엇갈린 디스플레이의 미래 (2015-02-10 천지일보)
- LG디스플레이 “OLED가 주도할 것”
- 삼성디스플레이 “LCD와 공동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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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의 3차 혁명은 OLED가 주도할 것이다.” “OLED는 LCD의 대체재가 아니다.”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놓고 삼성과 LG의 입장이 엇갈렸다. 9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5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술로드맵 세미나’에서 기술 방향을 발표한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는 다소 상이한 결론을 제시했다. 국내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디스플레이 시장은 수익 면에서 정체기다. 지난해 수익은 2013년(1150억달러)보다 줄어 1120억달러를 기록했다.
2. 기업과 소통 위해 나섰다 (2015-02-10 한성일보)
- 송도지식산업단지 에이티아이(주)·(주)대화연료펌프·(주)경신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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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기업과 소통의기회의 마련을 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월 9일 송도지식산업단지에 위치한 국내 반도체 광학검사장비 분야 선도기업인 에이티아이㈜(대표 안두백), 국내·외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인 (주)대화연료펌프와 국내 자동차배선전문기업인 (주)경신을 차례로 방문해 연구소 및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현장방문 투어를 시작했다.
3. [창조경제 신성장엔진 나노융합상용화 플랫폼 사업] <상> 매출증가·고용창출·특허 양산 줄줄이 (2015-02-10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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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세미컨덕터는 나노융합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공정기술과 장비를 기반으로 생산 및 전력 효율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지원받아 에너지 절감형 전력반도체를 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 이 덕분에 메이플세미컨덕터는 지난 2011년 수출액이 100만달러, 지난 2013년에는 500만달러까지 급증했다. 성안기계는 전북나노기술집적센터의 지원을 받아 다기능 연성 광 전자소자 제작을 위한 R2R 슬롯 다이 시스템을 상용화했다.
4. 동부하이텍 창사 이래 첫 연간 영업익 흑자…"올해 경상이익 흑자 도전" (2015-02-10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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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이텍은 지난해 매출 5677억원, 영업이익 43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연간 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동부하이텍은 시스템반도체(비메모리) 산업의 높은 진입장벽과 과다한 초기투자비용으로 십수년간 적자를 면치 못했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 전환이 생산 기술과 영업력 전반에서 경쟁력을 갖춘 덕분으로 풀이했다. 이 회사는 중국 스마트폰과 대만 IT기기용 전력반도체와 이미지센서, 터치스크린칩, 소비가전용 칩 사업에서 이익을 냈으며 최근 급성장한 초고화질(UHD) TV용 디스플레이 구동칩 사업 확대도 흑자전환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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