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에세이] 무지개의 미소
2018년의 마지막 주말,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대만으로 여행을 떠났다.
여행 내내 햇볕 한 번 보지 못할 정도로 날이 흐렸는데
어느 날 갑자기 하늘이 깨끗해지며
선물처럼 일곱빛깔무지개를 내려주었다.
아무리 찡그리는 날들이 많아도
언젠간 웃을 날이 온다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았다.
촬영지 / 대만 컨딩
글과 사진 / 영업팀 김수민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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