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1. 특허 여왕…융합의 달인…만화 소통가…‘한국판 퀴리부인들’ (동아사이언스 2014-10-17)
- 국내활동 활발한 女과학자 3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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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이 노르웨이과학기술대(NUST)의 과학자인 모세르 부부에게 돌아가면서 5년 만에 여성 과학자가 노벨상을 수상했다. 아내인 마이브리트 모세르 교수(51)가 남편 에드바르 모세르 교수(52)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으면서 그는 ‘노르웨이판 퀴리 부인’으로 불리기도 했다. 지금까지 노벨 과학상 수상자 573명 중 여성은 16명에 불과하다. ‘한국판 퀴리 부인’은 언제쯤 나올 수 있을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성 과학자를 찾아봤다.
2. 데이터 스트리밍 뜨자…D램 시장도 날았다 (조선일보 2014-10-17)
- 스트리밍 방식으로 콘텐츠 소비 늘어…처리 속도 2배 빠른 'DDR4 D램'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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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보급과 LTE(4세대 이동통신)망 보급에 따라 콘텐츠를 소비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특히 영화, TV 프로그램, 음악 등은 지금까지 온라인상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저장한 뒤 감상하는 '다운로드(download) 방식'에서 실시간으로 서버에 있는 콘텐츠에 접속해 감상하는 '스트리밍(streaming)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콘텐츠 업계에서는 실시간으로 음악을 재생해주는 스트리밍 서비스가 인기다. 미국의 '넷플릭스', 스웨덴의 '스포티파이' 등이 대표적이다.
3. 안드로이드 새 버전 롤리팝, 두뇌 회전 2배 빨라져 (조선일보 2014-10-17)
- 구글, 스마트폰 넥서스6 등 신형 스마트 기기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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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스마트폰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의 새 버전 '롤리팝(Lollipop)'을 16일 공식 발표했다. 4.4 버전인 안드로이드 킷캣의 후속인 5.0 버전이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과자나 디저트 이름을 붙여왔으며 롤리팝은 막대사탕을 뜻한다. 롤리팝은 64비트 응용프로세서(AP)를 지원하는 것이 최대 특징이다.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로 비트 수가 클수록 한꺼번에 처리하는 데이터양이 늘어나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는 32비트 AP가 쓰이며 삼성전자·퀄컴 등이 64비트급 제품을 개발한 상태다. 64비트 AP가 성능을 제대로 내려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운영체제나 앱(응용프로그램)도 그에 맞게 바꿔야 한다.
4. 프리스케일, 첨단 자동차용 커넥티비티 솔루션 생산 (산업일보 2014-10-17)
- 세계 정상급 자동차용 커넥티비티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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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케일 반도체(NYSE:FSL, www.freescale.com, 한국 대표 황연호)는 일본 알프스 전기(ALPS Electric Co.)와 2년간의 협력에 따른 성과 중 하나로 차세대 텔레매틱스 및 ADAS(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를 위한 자동차 등급을 획득한 커넥티비티 모듈 세 가지를 발표했다. 이 올인원 솔루션은 자동차 인포테인먼트를 위한 i.MX 6 시리즈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반의 프리스케일 SABRE(Smart Application Blueprint for Rapid Engineering) 기술과 시장에서 검증된 알프스의 커넥티비티 기술을 통합, 더 스마트하고 강력한 통신 기능을 갖춘 차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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