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 앰코인스토리에 박해인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조카가 태어나 어느덧 100일을 맞이하게 되어, 큰아빠로서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이었습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는 박해인 사원의 조카 100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가족을 위한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조카 세은아!
우리 조카 세은이가 태어난 지도 벌써 100일이 다 되어가는구나. 남자형제만 있던 우리 집에 첫 여자아이라 그런지 뭔가 더 귀한 느낌이었는데, 낯도 가리지 않고 잘 웃고 커가는 모습을 보니 기쁘기 그지없네. 나중에 커서는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무언가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이렇게 꽃배달 이벤트에 당첨되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세은이가 복을 많이 받고 태어난 것이 아닌가 싶네!
앞으로도 성장하면서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축복받는 아이로 커갔으면 좋겠다. 그리고 받은 사랑이랑 축복을 다른 사람에게도 나누어 줄 수 있는 상냥한 사람이 되길 바랄게. 세훈이 오빠가 워낙 말도 잘하고 똑똑하니까 세은이도 말을 빨리 배워서 큰아빠랑 놀 수 있는 날이 곧 올 거라고 생각하는데, 갈수록 너무 기대가 되네. 세은이도 큰 아빠랑 놀고 싶지? (^0^)
건강하게 자라서 집안에 웃음을 가져다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주렴. 세은아, 100일 진심으로 축하해!
2017년 3월 14일
큰아빠가
글 / K3 고객만족1팀 박해인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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