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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행복한 꽃배달] 좋아하고 존경하는 언니께 보내는 편지

by 앰코인스토리 - 2017. 4. 11.

사보 앰코인스토리에 김소란 사원의 사연이 도착했습니다. 언제나 동료로서 언니로서 도움을 주시는 채경화 사원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는 사연이었습니다. 마침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동료언니에게 축하의 말도 전하고 싶었다고 합니다. 희선, 덕순, 민주, 소란 사원들이 고마운 경화언니에게 전달하는 편지입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채경화 사원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예쁘고 큰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존경하는 경화언니!


경화언니, 제가 리더할 때부터 부족하고 어리숙한 저에게 항상 다정다감하게 대해주고 따끔한 조언도 스스럼없이 해주던 언니를 바라보면서 항상 감사했어요. 나도 나이를 더 먹으면 동생들한테 다정함도 좋지만 조언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힘들어할 때도 저에게 항상 힘내라며, “많이 힘들면 언니랑 같이 근무하자.” 해주시던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큰 힘이 됐는지 모릅니다. 몸이 많이 아팠을 때에도 언니는 기꺼이 제 손을 잡아주셨었지요. 너무도 감사했어요. 언니와 함께 근무한 기간은 짧지만, 왜 언니 주위에 동생들이 많은지 알 것 같았습니다.


언니 일도 아닌데 아낌없는 조언은 물론이고, 동생들과 동료들을 언니가 품어주며 끊임없는 상담으로 변화하는 모습들을 보여주었지요. 한결같은 관리를 하는 언니를 바라보면서, ‘아, 리더라 함은 이런 거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항상 가족적인 분위기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좋고, 가장 힘들 때 건네주신 언니의 손을 잡아 도움을 받은 여사원들이 많아지면서, 누군가가 시키지 않아도 도움을 받았기에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저 또한 그랬지요.


그래서 그런 건지, 언니 주위엔 항상 사람들이 많아요. 열정적인 언니 모습을 바라보면 힘이 생기더라고요. 같은 라인에 근무하면서 느끼는 점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런 언니가 드디어 늦은 나이에 결혼을 한다니 축하해드려야 하는데, 뭔가 더 특별한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사보를 보게 되었는데 좋은 이벤트가 있어서 추억을 남기고 싶었어요. 마침 다른 언니들도 언니에게 이런 고마움이 있어 함께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늦깎이 결혼 축하드리고요, 형부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바라며 꽃바구니를 보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2017년 3월 16일

동생들 희선, 덕순, 민주, 소란이가



글 / K4 제조3팀 김소란 사원



 행복한 꽃배달 이벤트 미스터 반이 예쁘고 멋진 꽃배달을 해드립니다.

(응모마감 2017년 5월 8일(월) 13시까지 / K4 광주 / 비밀댓글로 지금 바로 응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