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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아빠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I fix it, 1편 반이아빠는 물건을 하나 사면 오래 쓰는 편입니다. 반도체가 들어간 전자제품은 더욱더 그렇지요. 성격상 과격하게 다루는 것을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어지간한 고장은 고쳐서 쓰기도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신형 제품이 나와도 익숙해진 것을 버리고 새것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명분이 있어야 합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다거나 하는 등의 이유 말이지요.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은 이제 필수품이라는 말도 무색하게, 그냥 신체나 삶의 일부와 같이 ..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컴퓨터 9편, Port 5편 이번에 소개할 포트는 사운드 포트입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생긴 이 포트는 외관상으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합니다. 바로 이어폰과 마이크의 잭(Jack)을 꽂는 포트였기 때문이지요. 이 포트에 꽂는 잭을 폰 플러그 잭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 전화교환기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잭의 외경 크기로 말미암아 흔히 3.5파이 오디오 포트라고도 부르기도 하고요. 이 포트는 약 50년 전에 개발되어 소니(Sony)사의 휴대용 카세트테이프 플레이어인 ‘..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컴퓨터 8편, Port 4편 지난 호에서 예고해 드린 바와 같이, 이번 호에는 영상을 전송하는 포트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표준화된 포트에서는 2개의 영상 출력 포트(port)를 찾을 수 있습니다. 왼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흰색 포트는 DVI (Digital Visual Interface), 오른쪽 화살표가 가리키는 파란색 포트는 D-Sub (D-Subminiature) 포트입니다. D-Sub 포트는 VGA (Video Graphics Array)..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컴퓨터 7편, Port 3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반이아빠의 회사는 반도체 회사이기 때문에 많은 장비가 있습니다. 이 장비들은 움직임을 제어하는 측면에서 볼 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장비상에서 직접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것들이고, 다른 하나는 컴퓨터를 연결해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어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컴퓨터를 연결하여 제어하는 편이 사용자들의 접근성, 직관성, 효율 등의 면에서 유리합니다. 그리고 해당 장비들로부터의 피드백이나 데이터를 받..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컴퓨터 6편, Port 2편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반이아빠는 집에 두 대의 컴퓨터를 갖고 있습니다. 한 대는 ‘데스크톱(DeskTop)’이고, 한 대는 ‘랩톱(LapTop)’입니다. 데스크톱은 책상(desk) 위에 올려두고 사용하고, 랩톱은 무릎(Lap) 위에 올려두고 사용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랩톱을 부르는 다른 명칭인 ‘노트북’은 1985년 일본의 도시바에서 처음 선보인 휴대 가능한 노트형 퍼스컴 T1100의 이름을 노트북(Note Book)이라..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 컴퓨터 5편, Port 편 반이와 동생 찬이는 무척 다릅니다. 형인 반이는 궁금한 것이 있으면 유심히 들여다보고, 조심스럽게 눌러보고, 아빠한테 물어보고 하는 편입니다. 반면, 찬이는 두드리고 던지고 웁니다. 뽀로로 컴퓨터를 가지고 놀 때도 그 차이는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반이는 흘러나오는 뽀로로의 멘트를 다 듣고 반응하는 반면, 찬이는 이것저것 누르느라 바쁩니다. 그리고 뽀로로 컴퓨터의 마우스를 잡고 강아지처럼 끌고 다니는 놀이를 더 좋아합니다. 그럴 때마다 엄마는 ..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 컴퓨터 4편, 마우스 두 번째 이야기 (마우스 1편에서 이어집니다) 이번 편은 마우스에 대한 일종의 번외편으로 꾸며보았습니다. 반이아빠가 처음 접했던 볼마우스는 이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광마우스가 대세로 자리 잡은 지도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기술의 발전은 늘 그렇듯 이전 것들을 구식으로 만들고 도태시킵니다. 2004년 5월, 최자와 개코로 구성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가 1집 앨범 <Taxi driver>를 발매합니다. 이 앨범에서는 <..
[반이아빠의 장난감 속 반도체] 뽀로로 컴퓨터 3편, 마우스 첫 번째 이야기 뽀로로 컴퓨터를 처음 소개할 때 있을 건 다 있다는 소개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부분은 ‘마우스’입니다. 뽀로로 컴퓨터의 마우스는 가운데의 큰 엔터(enter) 버튼을 포함하여 4개의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반이는 아빠의 2버튼 마우스보다 누르는 게 많아서 더 좋아하기도 했습니다. 아래 그림은 뽀로로 컴퓨터의 마우스를 분해한 모습입니다. 지난 호 키보드에서 소개되었던 멤브레인 소재의 버튼 4개로 구성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