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 여행] 매화꽃 따라 섬진강 따라, 광양매화축제에 가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 여행



섬진강에서 매년 광양매화축제가 다압면 섬진마을 일대에 열린다. 하지만 올해 2017년에는 구제역과 AI 확산 방지를 위해 3월에 있을 예정이던 광양매화축제가 열리지 못한다는 소식을 홈페이지를 통해 접했다. 축제가 없음은 아쉽지만 매화는 여전하다. 사진을 찍을 이들은 곧장 광양으로 향한다. 주변을 따라 온통 따뜻한 햇볕이 내리쬐는 매화나무밭에 도착했다. 역시나 많은 출사객들이 몰렸다. 실시간 매화 개화 상황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홈페이지 개화 상황 안내 바로가기) 필자도 여러분께 매화의 아름다움은 전달하기 위해 과거 이 축제장에서 찍어두었던 사진을 꺼내 들었다.


▲ 봄나물을 파는 아낙들




1997년부터 시작된 이 매화마을에는 섬진강에 인접한 백운산 동편자락 10만 평에 매화나무들이 군락을 이룬다. 1930년 청매실농원 주인인 김오천에 의해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집단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현재는 며느리 홍쌍리 여사가 매화나무의 수를 늘리고 품종을 개량하고 있다고 한다.



▲ 매실장아찌와 매실된 장이 담긴 2,000개의 옹기들


희고 붉게 흐드러진 매화나무를 따라 언덕을 오르면 16만 5천 평 면적의 청매실농원이 나타난다. 매실과 장을 저장하는 수천 개의 옹기 항아리가 오밀조밀 모여있어 인상적이다. 그 항아리를 정면에 두고 각종 매실 관련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입구에서는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와 매실된장을 맛보고 사갈 수도 있다.



▲ 영화 <취화선> 촬영지인 왕대나무밭


어디를 가나 활짝 핀 매화나무에, 이 매화를 소재로 한 시비(詩碑)가 곳곳에 놓여 더 운치있고 아름답다. 먹으로 잘 그려진 한 폭의 그림을 보는 듯하다. 매화밭에서 우리가 잘 아는 드라마 <다모>를 촬영하였고, 언덕을 조금 더 따라가다 보면 영화 <취화선>의 촬영지인 왕대나무밭을 볼 수 있다. 운치있는 매화만큼이나 멋들어지게 늘어진 짙푸른 대나무가 인상적이다.


▲ 섬진강과 마주한 매화나무밭




매화는 흐드러지게 핀 꽃이지만 정갈하게 피어있어 매혹적이고, 모양이 비슷한 벚꽃보다도 아름답다. 그리고 산 전체에 둘러싸인 매화가 갑갑하지 않도록 정면에 탁 트인 섬진강이 그 멋을 더한다. 이곳에 사는 주민들은 이때만 되면 봄볕에 희게 타오르는 매화밭 사이로 마실을 나온단다. 관광객을 배려하고 욕심 없어 보이는 이곳의 주민들처럼, 매화 또한 욕심없이 피어난다.




▲ 재첩 정식과 전


점심때가 되자 출출해진다. 필자는 재첩 정식을 선택했다. 보얗게 우러나 개운한 재첩 국물과 재첩 파전이 무척 담백하다. 흐드러진 봄꽃 뒤에 피어나는 매실의 새콤달콤한 매실장아찌처럼, 제 몫을 다하는 이 매화나무처럼, 오래도록 본인의 능력을 다하는 사람이 되고자 다짐해보고 또 다짐해본다. 스스로 소박하면서도 든든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면서.


광양매화마을 Tip.

주소 :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리 575-12 (둔치주차장) - (명칭검색 : 청매실농원 등)

홈페이지 : www.gwangyang.go.kr,

전화 : 061-797-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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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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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여행] 전통문화가 숨쉬는 맛 고을, 전주로 떠나다


요즘 들어 사람들이 부쩍 옛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모양이다. 어느 방송 프로그램에서 전주한옥마을에 관한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머지않아 봄비가 그친 전주를 찾았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북 전주 한옥마을 여행


전라북도 도청 소재지, 전주(全州). 신라 경덕왕 때 완산주를 전주로 개명하면서 지금까지 불린 이름이다. 또한, 전주는 1253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이자, 견훤이 세운 백제의 마지막 수도, 그리고 유네스코가 선정한 판소리의 본고장이기도 하다. 서울에서 두 시간 반 남짓 달려 전주터미널에 도착했다. 그곳에서 약 15분 정도 더 들어가면 전주한옥마을이 나타난다. 커다란 유명 호텔과 마주한 이색적인 광경의 전주한옥마을. 한 편은 2009년의 도시가, 한 편은 어느 조선 시대의 마을로 잠시 들어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 체험관 안 일반실


▲ 마당에 놓인 귀여운 토우들


▲ 한지를 이용한 상품을 볼 수 있는 공예공방촌 지담


▲ 지담의 한지등


골목과 골목이 촘촘히 놓인 길을 따라가다 보니 상세한 안내 표지가 되어 있다. 내가 찾은 곳은 양반가를 복원해서 쓴다는 전통한옥생활체험관. 승광재, 설예원, 아세헌, 풍남헌, 동락원, 학인당, 야양사재, 소담원 등 많은 체험과 한옥 숙박을 할 수 있는 이러한 숙박소들이 이 마을 안에는 가득하다.


▲ 전통 술을 만드는 과정을 한지인형으로 표현해 놓았다


골목을 들어오면서 보았던 전주 전통술박물관으로 나섰다. 이곳은 전통 가양주(家釀酒)에 대한 다양한 유물과 함께 이야기들로 꾸며진 술 박물관이다. 술을 빚는 과정을 나타낸, 한지로 만든 아담한 인형들이 앙증스럽다. 술박물관 안에는 재미있는 팻말이 있다. 영화 속 배우 최민식의 모습, 성룡의 모습 등이 담겨있다.


▲ 최명희의 손길이 살아 숨쉬는 듯한 공간, 최명희문학관 내부


다시 문으로 나와 오른편으로 돌아나간다. 최명희문학관이라는 팻말이 보인다. 「혼불」의 작가, 최명희. 갑자기 그녀의 원고가 보고 싶어 그곳으로 향했다. 골목을 조금 벗어나자 널찍한 잔디밭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녀가 남긴 “아름다운 자리 오래도록 향기 가득하소서.”라는 글이 보인다. 고교 시절부터 백일장이니 문학상이니 장원을 휩쓸어 ‘공포의 자주색(교복이 자주색이었다)’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천재문사로 이름을 날리던 그녀. 그녀의 일대기를 쭉 읽어보니, 남들보다 많은 고생을 해 온 듯하지만 그녀는 그것을 소설 창작의 밑거름으로 삼았다. 그녀가 남기고 간 원고지 뭉치를 보았다. 그 양이 방대하고 또 방대하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껏 써 내려 간 그 성실함과 부지런함이 느껴진다. 혼불처럼 살아 숨 쉬는 그녀가 느껴지는 이 공간이 포근하고 좋아, 한동안 나가질 못하고 서성였다.


▲ 전주의 보통 한정식


저녁이 되자 무척 출출해졌다. 쌀쌀한 날씨 때문에 적잖이 고생을 한 몸이었다. 배를 달래주려 한 한식점으로 들어갔다. 교동한식이라는 메뉴를 주문하자, 정말 반찬이 한 상 나온다. 따뜻한 아랫목에 앉아 풍족한 저녁을 먹었다. 방으로 돌아오는 길, 가마솥에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이미 방마다 불을 지핀 지 오래된 듯하다. 따뜻한 방바닥이 그리워졌다.


▲ 전동성당 전경. 영화 <약속>의 촬영지


▲ 고풍스러움을 가진 성당 내부


다음 날 아침,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체험관에서 나와 15분 정도 걸었다. 점점 가까워지는 십자가의 모습이 보였다. 드디어 도착한 전동성당(사적 제288호). 고풍스러운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다. 순교자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워진 성당이라는 이곳은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절충한 건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조심히 문을 밀었다. 수녀님들과 몇몇 기도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다. 고요한 그들의 모습에 숙연해진다.


▲ 전주를 방문한 관리나 사신의 숙소였던 전주객사


▲ 전주객사 옆에 놓인 객사길, 보통‘걷고 싶은 거리’라 불린다


▲ 정갈한 한옥이 돋보이는 수복청


▲ 태조 이성계 어진


전동성당 맞은 편에는 경기전(사적 제339호)이 있다. 경기전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을 봉인하기 위해 태종 때 창건한 건물. 주변 경관이 수려하여 곧잘 사극의 촬영지로 이용된다고 한다. 제사에 관련한 관원들이 머무르는 곳이었다는 수복청과 경덕헌을 돌아나오니, 조선왕조 27대 마지막 왕인 순종의 어진이 보인다. 일본에게 이미 외교권을 빼앗긴 상태에서 즉위를 한 순종의 상황을 상상해보니,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진다. 가운데 엄숙하게 자리를 잡은 태조 이성계의 어진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 그가 천천히 걸어나와 이 뜰을 뒷짐지고 거닐 것만 같다. 경기전 옆 골목에 자리잡은 비빔밥집에 들러 그 유명하다는 전주비빔밥을 주문했다. 서울에서는 맛 보지 못했던 맛이다.


▲ 비석 뒤로 보이는 오목대의 모습


체험관에서 내려왔던 길을 다시 거슬러 오른다. 조금 못 간 위치에 오목대(지방기념물 제16호)로 오르는 길을 발견했다. 산길에 놓인 나무 계단이라니. 헉헉거리며 몇 분을 오르니, 금세 으리으리한 오목대가 나타난다. 이곳은 이성계가 1380년 남원 황산의 왜적을 무찌르고 돌아가던 중 이곳에 들러 종친들과 잔치를 베풀었다고 한다. 태조 이성계가 머무른 곳을 뜻하는 고종황제의 어필을 비에 새겨 봉인하여 이 오목대 곁에 두었다. 그의 기상처럼 멋지게 추켜올려진 처마가 인상적이다.


▲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한옥마을 전경


내려가는 길 짬짬이 고개를 들어 전망을 내다보았다. 한옥마을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는 명당자리다. 저 멀리에는 일반 도시와 다를 바 없는 공간들이지만 바로 코앞에는 선조들의 정성 어린 손때가 묻어나는 멋스러운 건물들이 가득하다. 그리고 그것을 지키려 노력하는 사람들, 건물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기보다는 그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이 마을이 더 소중해지는 것 같다.


▲ 전주에서 제일 유명한 전주비빔밥. 육회가 들어간 것이 특징


많은 사람이 아끼는 곳, 그들의 세심한 배려와 이곳을 향한 사랑이 한옥마을 안에 가득하다. 이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조용히 그곳을 걸어 내려왔다.


전북 전주 여행 Tip.


전주한옥마을 (바로가기)

전주한옥생활체험관 

http://www.jjhanok.com

전주전통술박물관 

www.urisul.net 

최명희문학관 

www.jjh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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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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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유미 2017.03.06 03: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입사이래 처음으로 사보에 글을 써 보네요...ㅎ
    꽃샘 추위가 물러나면 아들내미 손잡고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한 코스로
    전주 여행 함 가봐야 겠네요.
    유명한 전주 비빔밥도 먹고...광주에서 멀지 않으니 부담없이
    당일치기로 다녀와야 겠네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한 해가 기웃기웃 저물어가는 12월 말, 이맘때면 으레 어디론가로 일출을 보러 가고 싶어진다. 그래서 떠난다. 오메가 모양으로 붉게 타오르는 태양을 기대하며 목포로 떠나는 새벽 기차에 몸을 실었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목포 여행 코스



땅의 끝

새로운 시작

넘치는 희망으로 출렁이게 하소서


- 명기환, 땅끝의 노래 중



목포역에서 내린다. 차로 갈아타고 두 시간 남짓 달려본다. 목포의 구도시, 신도시, 대불공단을 지나 밤길을 쌩쌩 달린다. 왠지 서울의 공기보다는 차갑지 않게 느껴진다. 그렇게 도착한 전남 송지면 땅끝. 아직은 컴컴한 바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바다인지 알 수 없다. 새벽 문을 연 식당에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조금씩 여명이 밝아오는 땅끝에서 ‘땅끝’이라는 바위를 끼고 서본다. 희미하게 바다가 느껴진다. 갈두 선착장에는 보길도로 떠나는 여객선의 이른 뱃고동 소리가 울린다. 유명한 일출 장소 바로 옆에 불빛을 훤히 밝히고 서 있는 여객선이라니. 좀 무드가 깨진다. 그러기를 30분여. 파도도 예사롭지 않고 아무래도 바위틈을 비집고 솟아오를 해는 보이지 않을듯하다. 삼각대를 접으며 뒤에 놓였던 전망대 길을 더듬는다.



비탈길에 놓인 모노레일을 타고 갈두산(156m) 정상으로 오른다. 그래, 그제야 태양이 제 모습을 드러낸다. 동그랗고 빨간 여우구슬 같기도 하고 망망한 하늘에 걸린 붉은 단추 같기도 하다. 그렇게 태양은 양도 위에 올라, 새벽 기차의 수고로움을 타고 달려온 관람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한반도의 기운이 모이는 곳이라 불릴만하다. 땅끝전망대며 갈두리 봉수대, 끝이 보이지 않는 우리 땅의 끝, 바다며, 국토순례의 시발지로 꼽히는 이곳이 바로 그곳이다. 이맘때면 일몰도 오후 5시 30분 내외라고 하니 그것을 보러 와도 괜찮겠다.



백두산의 정기와 호남정맥이 거쳐서 내려온 땅끝의 기맥. 멀리 파도가 거세게 칠 때마다 심장이 둥둥거리며 울리는듯하다. 맑은 날에는 주변 흑일도, 백일도, 어룡도, 장구도, 노화도, 소안도, 보길도가 한눈에 들어온단다. 짙은 안개를 헤쳐보며 겨우 아담한 꽃섬과 양도를 시야에서 건져낸다. 다시 너른 바다를 내려다본다. 이곳이 나에게 마침표가 아닌 쉼표임을 기억하며.




다시 차로 40분에서 50분 정도 달리면 곧 해남의 영봉, 두륜산(703m)이 나타난다. 해남면 삼산면 구림리. 신라 진흥왕 때 창건된 천년고찰 대흥사로도 잘 알려진 산이자 다도해와 한라산을 내려다볼 수 있는 국내 최장거리 케이블카가 있는 산. 공중에 대롱 매달려 1,600m를 6분 정도 실려 간다. 마침 불어온 겨울바람에 약간 기우뚱거리는 스릴까지. 8개 암봉에 연꽃형 산세로 그리 험하지 않아 평소 두세 시간 정도면 가련봉 정상까지도 오를 수 있다고 한다. 정상에서 만난 전남관광홍보관이 반가웠다. 진도홍주며 해남고구마며 전남의 명물이 전시된 아담한 전시관이자 쉼터다. 다시 내려와 케이블카에 오른다. 뜻밖에 웬만큼 안개가 걷힌 산의 정경이 다 내려다보인다. 아, 울긋불긋한 가을 산이었어도 좋았을 것이다.



목포역으로 다시 향하는 길에 두 곳을 들러보기로 한다. 천연기념물 500호로 지정된 갓바위. 출렁이는 바다 위에 놓인 길을 타고 어지러이 그의 정면에 서본다. 오랜 세월 풍화혈(風化穴)로 인해 조각품 같은 형상을 하고 두 개의 바위가 아슬하게 섰다. 전설 속에 등장하는 아버지바위와 아들바위란다. 아련한 사연을 담고 있는 그 위로 구름이 덮이더니 진눈깨비가 내린다. 겨울 바다와 눈이다. 아까 땅끝 해안선과는 달리 낮임에도 불구하고 쌀쌀한 기운이 덮쳐온다. 바다 위로 놓인 길이 마구 출렁이기 시작했다.




목포에 왔다면 당연히 <목포의 눈물>과 <목포는 항구다>라는 노래를 떠올릴 터. 갓바위에서 멀지 않은 곳, 엘피판에서 흘러나오는 가수 이난영의 목소리가 애처롭게 떨려온다. 삼학도가 내려다보이는 난영공원. 국내 최초로 수목장을 했다는 가수 이난영. 아담하게 생긴 그녀의 얼굴이 새겨진 바위 뒤로 이곳 주민의 말처럼 “니스를 칠한 듯 빤딱이는” 한 나무를 본다. 양옆으로 그녀의 남편과 그녀의 오빠가 작곡했다는 두 개의 노래비가 섰다.



여기서 삼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본래 섬이던 것을 메웠는데, 다시 740m의 수로를 만들어 복원 중이란다. 아주 옛날, 한 청년을 사모한 세 여인이 죽어 학이 되어 떨어진 자리가 섬이 되었다는데, 밤이면 이 세 개의 섬을 잇는 산책로를 거닐며 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한다. 차를 타고 난영공원을 나와 목포역으로 달리는데, 오른쪽으로 엉뚱한 풍경이 펼쳐진다. 기찻길 옆 바로 1m 차이로 놓인 1층짜리 상가들. 주민들도 기찻길이 먼저 생긴 건지, 상가가 먼저 생긴 건지 모르겠다. 인근 공장 때문에 최근에도 하루에 1번 정도는 운행하곤 했는데 이제는 그 또한 없어진다고 하니, 좀 섭섭하다.



그로부터 얼마 되지 않은 곳에 있는 목포어시장을 들렀다. 홍어 냄새가 그득하다. 싱싱한 생선을 기대했는데 그와 반대로 아주 꼬득꼬득 말려놓은 생선으로 가득한 곳. 머리띠처럼 말려놓은 먹갈치며 한 통 그득한 갈치속젓이 지나가는 구경꾼들의 군침을 돌게 한다. 어시장은 그리 크지 않다. 가락시장에 비하면 10분의 1 정도. 하지만 목포의 내음을 담아가기에는 충분하다.




목포역 주변은 구경할 것으로 치면 천지다. 유달산, 고하도, 북항, 삼학도, 갓바위 문화타운, 유람선, 바다분수…. 아주 깨끗한 거리처럼 주민들의 마음도 가게 주인들의 마음도 인심이 따뜻하고 후한 곳이다. 따로 자가용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목포역에서 내려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해도 유명한 곳을 다 가본다고 하니 기억하자. 역사의 아픔, 깨끗한 거리, 복원되는 자연을 떠올리면 이제 으레 목포를 떠올릴 것이다. 자꾸 뒤를 끌어 잡는 시선들을 뒤로하고 어렵사리 기차에 오른다. 언젠가 바다가 가득한 이곳에 다시 오기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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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9.22 17:1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2. 미스터 반 2016.09.22 17:1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ㄴ 위에 댓글 달아주신 이종부 님~제게 연락주세요. ^^ 6107

  3. 2016.09.22 17: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북 고창 여행 코스



어느덧 가을이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다. 선운사 도량에 꽃무릇이 붉게 수놓던 날, 보물로 가득한 선운산의 맑은 기운을 받으러 전북 고창으로 떠난다.


꽃무릇 군락지, 선운산 선운사 



호남의 내금강이라 불리는 선운산(禪雲山)은 일명 도솔산(兜率山)으로도 불린다. 선운이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이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 하여 불도를 닦는 산을 뜻한다. 선운사는 577년 백제 위덕왕 24년에 검단선사가 창건하였다는 설과 신라의 국사이자 진흥왕의 왕사(王師)인 의운국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89암자에 약 3,000명의 승려가 수도하는 국내 제일의 대가람이었다고도 한다. 



이러한 천년고찰 선운사가 위치한 선운산은 9월이면 온통 꽃무릇으로 뒤덮인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 하여 상사화라는 이름을 가진 이 붉은 꽃은 도솔천을 따라 선운산을 장식하며 장관을 연출한다.







주소 : 전북 고창군 아산면 선운사로 250 (삼인리 500) 

홈페이지 : www.seonunsa.org


메밀꽃밭이 넘실대는, 고창 학원농장







고창 학원농장에는 봄이면 청보리가 넘실거리고 가을이면 메밀꽃이 넘실거린다. 2004년 국내 최초로 경관농업 특구로 지정된 학원농장에서는 6월에 보리를 수확하고 나면 메밀과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심어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메밀밭, 해바라기밭, 코스모스밭에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모인 사진작가들과 관광객들로 넘친다. 올해에는 가을이 늦어진 탓에 가을꽃 풍경을 10월 초까지는 눈에 담을 수 있을 듯하단다. 이제 10월 말이면 메밀이 수확되고 다시 이 땅에는 보리 종자가 뿌려진다. 그러면 보리는 겨울을 지내고 봄이 되면 또 싹을 틔우기 시작할 것이다.





주소 : 전북 고창군 공읍면 학원농장길 158-6 (선동리 산119-1) 

홈페이지 : www.bori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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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강원도 정선 여행 코스



뜨거운 여름의 끝자락. 아직은 낮에는 너무 덥고 밤에 쌀쌀한 기운이 도는 때. 명절이나 휴일이 생겨 여행을 떠날 생각을 하면 으레 고민이 생긴다. 그러다 문득 동굴이 떠오른다. 강원도 정선, 그곳에서 이 여름의 한편을 아주 시원하게 장식하고 싶었다. 기암절벽과 청정약수, 천연의 동굴이 모여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강원도 정선군 동면 화암리. 이곳에는 아름다운 경치로 선정된 여덟 곳이 있다. 여기서는 화암팔경이라 부른다. 그중 4경에 해당하는 화암동굴. 정선으로 가는 길은 참 다양했다. 자가용이나 대중교통, 혹은 여행사를 통해 편하게 가도 좋다. 정선오일장에 맞춘 주말의 이른 아침, 서울역에서 정선행 기차에 올랐다. 무궁화호라 좀 더딘 감은 있지만, 진짜 여행 가는 기분이 느껴진다.


정선오일장



어느덧 정선역에 도착. 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정도 되는 곳에 매월 2일와 7일이 낀 날에만 정선오일장이 선다. 마침 점심때라 그런지 배낭을 멘 관광객들과 장을 보러 온 아낙들로 가득하다. 정선을 대표하는 각종 특산물이 대부분. 산나물과 약초는 물론이거니와 양옆으로 늘어선 식당 간판에는 곤드레나물밥과 콧등치기, 황기족발, 황기백숙 등의 산천음식들로 가득하다.






장의 중간 지점 즈음에 왔을 때, 수수부꾸미를 천 원에 샀다. 할머니가 조심스레 비닐에 담아준다. 안에 든 뜨거운 팥고물을 호호 불며 먹는다. 고소하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이다. 강원도에서는 곤드레나물밥을 모르면 간첩이라 한다. 곤드레나물은 고려엉겅퀴(Cirsium Setidens)라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 언뜻 보면 취나물과 비슷하지만, 취나물보다 훨씬 연하고 부드러워 씹히는 맛이 좋아 밥을 지어먹는다고 한다. 장에는 먹거리뿐만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하다. 매년 4월 초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장이지만, 관광 성수기가 되면 주말장터를 더 개장해 관광객들을 불러들인다.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 정기오일장 / 매주 토요일 주말장)




정선아리랑 소리공연 


▲ 정선아이랑극사진

사진출처 : http://goo.gl/S3YCbY


정선에 왔다면 아리랑을 빼놓을 수가 없다. 오일장에 맞춰 정선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는 정선아리랑극 공연을 연다. 1950년대 한국전쟁의 그 격동의 세월을 아리랑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조연들은 직접 아리랑을 전수하는 정선군민들이라고 했다. 정선을 떠나기 전, 40분 정도 시간을 내어 공연을 보고 떠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오후 2시, 31일 공연 시 1일 공연 없음)

※정선군종합관광안내소 T.1544-9053




화암동굴




정선읍에서는 화암동굴로 가는 버스가 자주 운행된다. 굽이굽이 산길을 돌아 나오다 보면 어느덧 큰 산에 둘러싸인다. 다른 동굴들과 달리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꾸며놓은 국내 유일의 테마 동굴. 동굴 입구까지는 국내 최초로 설치되었다는 모노레일을 이용해도 좋다. 5분 정도 올라가므로 산의 풍광을 바라보며 조금 걷고 싶다면 10여 분 정도 언덕을 걸으면 된다. 드디어 바깥에서부터 서늘해지는 입구로 들어선다. 시원한 바람이 동굴 깊숙한 곳에서부터 불어와 사람들을 맞이한다. 총 다섯 개의 테마 코스로 이루어진 동굴 안을 천천히 다 돌아보고 나오려면 1시간 30분 정도는 잡아야 한다. 총 관람 길이는 약 1,803m. 생각보다는 꽤 길다.






맨 처음, 1922년부터 1945년까지 금을 캤다는 천포광산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역사의 장’과 만난다. 광산 개발 당시의 모습과 광산 개발의 전 과정을 재현하여 놓은 곳으로, 조선 시대 주민들의 생생한 모습과 만나볼 수 있다. 연일 길을 따라가면 두 번째 테마인 ‘금맥따라 365’가 나타난다. 상하부의 갱도를 가파른 수직으로 연결하는 고저 차 90m의 천연동굴로 들어가는 곳이다. 365개의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머리 위로 아름다운 모습이 펼쳐진다. 




세 번째 테마 ‘동화의 나라’에서는 화암동굴의 상징인 깜찍한 금깨비와 은깨비가 등장한다.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곳으로, 동화를 보는 듯 아기자기한 금 채굴 풍경이 펼쳐진다. 네 번째 테마인 ‘금의 세계’에서는 동굴에서 생산되던 광물이 금인 만큼, 금광산의 생성과 종류, 제련, 금의 쓰임, 금의 역사 등 금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전시한 곳이다. 직접 실제 금괴를 볼 수도 있다. 



마지막 테마로, 가장 볼거리가 많은 코스인 ‘대자연의 신비’에서는 동양에서 최대라는 유석폭포와 대형 석순·석주들과 만날 수 있다. 연대를 가늠할 수조차 없는 대형 종유석들이 서늘한 동굴 안에 즐비하다.

※홈페이지 : http://www.jsimc.or.kr

이용시간 : 09:00~17:00



화암동굴만 조금 더 떨어져 있을 뿐, 정선역 부근으로 정선오일장과 문화예술회관, 아라리촌이 자리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정선의 명물들과 만나볼 수 있다. 더운 여름, 장터에서 강원도 명물을 즐기고 화암동굴에서 오싹한 기운을 받고 나와, 기차에 오르기 전 정선아리랑 공연을 보고 돌아가는 여행 계획을 한번 세워 보는 것도 좋겠다.


정선 관련 Tip

정선군 시설관리공단 : www.jsimc.or.kr, ☎ 033-560-2578

화암동굴 입장료 : 어른 5,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모노레일 이용료 : 어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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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부산 1박 2일 여행 코스



‘부산’하면 떠오르는 곳이 많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해운대해수욕장이나 송정, 광안리, 광안대교, 자갈치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태종대 등. 이처럼 넓은 만큼 다양한 모습을 가진 부산이기에 그동안 잘 모르고 지나쳤던, 하지만 이름난 장소들로 발을 한번 옮겨 본다.


해동 용궁사




해동 용궁사는 본래 유명한 관음성지, 즉 관음보살을 모시는 절이다. 불교에서는 관음성지 사찰 순례를 많이 하면 소원을 이루고 복을 받는 것은 물론 사후에도 평온을 얻을 수 있다는 믿음이 있다. 1376년 공민왕(恭民王)의 왕사(王師)였던 나옹화상(懶翁和尙)이 창건한 한국삼대관음성지(三大觀音聖地)의 한 곳이기도 하다.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어 신앙의 깊은 뜻을 담고 있으며, 진심으로 기도하면 누구나 한 가지 소원을 이루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주차장에서 내려 2분만 걸어가면 육십갑자 십이지상이 봉안되어 있고, 그 길을 따라 계속 내려가다 보면 아찔한 해안 바위 위에 자리한 용궁사와 만나게 된다.







이기대공원 





부산 남구 용호동 동쪽에 위치한 장자산 자락과 접해 있어서, 울창한 수풀과 기기묘묘한 해안절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이기대. 이곳은 오랫동안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군사지구로 묶여 있던 탓에 부산 시민들에게도 그 매력이 널리 알려지지 않았던 곳이다. 그 세월 동안 자연환경이 훼손되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희귀한 곤충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밤이면 반딧불이가 나타난다. 이기대는 해안가 바위가 비스듬히 바다로 빠져드는 모양을 하고 있어 낚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 해운대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도 있다.




암남공원




12만 평 크기의 암남공원은 산길을 따라 펼쳐져 있는 자연생태공원과 해안 방파제, 그리고 그 일대가 포함되는 곳이다. 특히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3.8km 산책로 주변에는 100년 이상 자생한 수백 종의 나무와 야생화가 군락을 이루고, 구름다리, 야외광장, 전망대, 야외무대 등이 갖춰져 있다. 오랫동안 군사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었기에 약 1억 3천 만 년 전에 조성된 옆줄무늬 퇴적암의 풍광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신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기도 했다. 해안 방파제에는 낚시꾼들의 발길이 늘 이어지는데, 겨울과 봄에는 학꽁치가 떼로 몰려와 쏠쏠한 손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서 4km 정도 가면 남포동이다.





감천문화마을



한국전쟁 당시 피란민들이 모여 살면서 형성된 마을인 감천문화마을. 이곳은 2009년 마을미술프로젝트와 2010년 미로미로골목길프로젝트를 통해 변신을 시작했다. 이후 벽화를 그리고 마을 곳곳에 조형물을 설치한 독특한 마을이 되었다. 




빈집을 이용한 문화공간 조성은 물론 아트숍, 카페, 북카페, 빛의 집, 어둠의 집, 사진갤러리 등 산동네 구불구불한 골목길마다 방문 포인트들이 자리해 있다. 언제나 카메라를 든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1년간 3만 명이 다녀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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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함대 2015.07.29 2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해동 용궁사만 가봤네요 ^^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전북 부안 1박2일 여행 코스



어느새 여름 휴가철이 다가왔다. 가까운 한강이나 호수처럼 1시간 안에 갈 수 있는 곳도 있겠지만, 항상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하는 고민에 일단 빠진다. 혹시 아직도 고민 중이라면 변산반도로 향해보자. 시원한 파도가 치는 기암절벽이며 끝이 보이지 않는 100년 된 청량한 전나무 숲이 우리를 언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새만금방조제



1991년 11월부터 착공하여 2010년 4월 27일, 방조제 준공식을 거행하였으며 8월 2일 33km의 세계 최장 방조제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새만금사업은 대한민국 전라북도 서해안에 방조제를 세워 갯벌과 바다를 땅으로 전환하는 간척사업이었다. 처음 1년 남짓한 기간에 900만 명 정도가 이 방조제를 다녀갔다. 하루 평균 2만4000여 명, 전북 지역 단일 관광지로서는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린 셈이다. 그렇듯 새만금방조제는 단순한 물막이 기능뿐 아니라 관광자원 기능도 겸하도록 조성되어 있다.



새만금방조제 / 방조제

주소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
전화
설명
-
지도보기


채석강 





격포(格浦)는 옛날 격포진(군사주둔지)이 있었던 곳으로, 격포항 오른쪽으로는 닭이봉이 있으며, 이 일대를 채석강이라고 부른다. 닭이봉 밑바닥에서 솟아오른 단애는 수성암이 단층을 이루는데, 그 모습이 수만 권의 책을 쌓아놓은 것 같은 장관을 이룬다. 그래서 이름이 채석강이 되었다. 이태백이 술을 마시고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 채석강과 닮아서 채석강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채석강 / 바위

주소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301-1번지
전화
063-580-4713
설명
도기념물 제28호,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 해안. 퇴적암이 빚어내는 절경은 부산 ...
지도보기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633)에 혜구두타(惠丘頭陀)가 창건한 절. 경내의 건물로는 대웅보전(보물 제291호)과 설선당, 보종각, 부안군 벽산면의 실상사터에서 옮겨 세운 연래루가 있다. 특히 대웅전은 조선 인조 2년(1633)에 청민대사가 지은 건물로 건축양식이 정교하다. 그 밖에도 고려 시대에 제작된 동종(보물 제277호)과 3층 석탑(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 등이 남아있다.







내소사전나무숲길 / 드라이브코스

주소
전북 부안군 진서면 석포리
전화
063-582-7808
설명
능가산 내소사는 변산반도국립공원내에 있는 유서깊은 사찰로서 내소사 입구의 일주문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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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quaplanet 2015.07.24 12:0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집니다 :) 가보고싶어져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