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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3

[포토에세이] 자연의 신비 [포토에세이] 새해 첫날 태안 꽂지해수욕장의 할매, 할아비 바위를 물이 빠져서 가까이에서 구경할 수 있었는데, 바위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소나무의 생명력에 놀라다. 자연의 신비함은 대단하다. 촬영지 / 꽂지해수욕장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 19.
[포토에세이] 방콕에서 우연히 마주한 풍경 [포토에세이] 방콕에서 우연히 마주한 풍경 방콕 여행 중 버스에서 잘못 내려서 목적지까지 걸어가다 마주한 풍경입니다. 한국과는 다른 풍경에 바로 카메라를 들어 사진으로 남겨봤어요. 필름카메라로 찍었는데 스마트폰 필터와는 다른 매력이 있고, 그게 방콕의 분위기와 잘 맞는 것 같아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촬영지 / 태국 방콕 글과 사진 / K4 제조2팀 김찬란새 사원 2023. 1. 17.
[포토에세이] 새해 첫날 [포토에세이] 새해 첫날 새해 첫날에 계묘년 한 해의 소원을 빌고자 사랑하는 딸과 도심 속에서 일출을 보고자 산행에 오른다. 일출 예정시간보다 30분이나 늦었지만 찬란하게 떠 오르는 새해 일출을 보며 가족 건강 소원을 빌어본다. 촬영일 / 1월 촬영지 / 월산근린공원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3. 1. 12.
[포토에세이] 어제 그리고 오늘 [포토에세이] 어제 그리고 오늘 삶. 매일이 같은 듯 아니 다른 듯 날갯짓 속에 하루의 시작을 알람처럼 오늘도 내일도 내 삶에 나만의 연주를 한다. 내 삶을 배신하지 않는 열정, 그리고 헌신을 다해서. 굿바이, 2022년. 안녕, 2023년. 촬영일 / 12월, 그리고 1월 촬영지 / 강원도(속초), 그리고 무안(도리포)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3. 1. 10.
[포토에세이] 눈이 만든 풍경화 [포토에세이] 눈이 만든 풍경화 시민들의 휴식과 안식을 위해 새롭게 조성중인 시립수목원 예정지에 하얀 눈이 왔어요. 자연스런 풍경화가 연출되며 눈을 즐겁게 합니다. 5개월 후면 꽃향기가 물씬 풍길 이곳엔 벌써부터 기대감이 만발입니다. 촬영일 / 1월 촬영지 /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글과 사진 / K4 품질보증부문 오현철 수석 2023. 1. 4.
[에피소드] 뽀얀 국물 겨울에는 뼈를 푹 고아 진한 국물 한 사발을 먹어야 힘이 난다며 옆집 아저씨가 잡뼈 몇 개를 나누어 주셨다. 사골이나 족을 사려고 했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다며 그보다 저렴한 걸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하셨다. 사골에는 못 미치지만 잡뼈 역시 가격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기에 마음만 받겠다고 몇 번을 거절했지만, 아저씨는 한사코 내 손에 뼈가 담긴 봉투를 쥐여 주셨다. 이웃은 콩 반쪽 나누는 사이라는 평소 지론을 다시 한번 피력하셨다. 참 오랜만에 해보는 일이라 우왕좌왕의 연속이었다. 엄마라도 곁에 계시면 물어보던지, 아니면 엄마가 하시는 것을 지켜볼 텐데 엄마는 누나네로 놀러 가신 터라 내 스스로 해야만 되는 일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냉동실에 밀어놓고 엄마가 다시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겠지만, 문을.. 2022. 1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