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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

[에피소드] 홍시   감은 여러 종류가 있다. 단단한 단감 빨간 홍시 잘 말린 곶감…. 가을이 되면 엄마는 단감을 잘 사 오셨다. 물컹물컹한 홍시보다는 아삭아삭한 단감이 좋다고 하시면 말이다. 그래도 깊어 가는 가을을 닮은 홍시가 나는 더 좋았다. 홍시를 보고 있노라면, 첫째, 정이 느껴진다. 가을이 되어 친구네 집에 놀러 가면 친구 어머님이나 할머니는 다른 과일보다 빨간 홍시를 제일 많이 내놓으셨다. 집마다 한 그루의 감나무는 있었기에 손님이 오면 대접..
[포토에세이] 추억의 사진 [포토에세이] 추억의 사진 아버지 회갑잔치.지금으로부터 33년 전,고향 집에서 아버지의 회갑연을 하면서맏이인 제가 아버지를 업고마당을 한 바퀴 도는 장면입니다.옆에서는 고모님이 도우미 역할을 하셨지요.지금은 두 분 모두 하늘나라에 계시지만,그때 즐겁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제 가슴 속에 생생합니다.     촬영지 / 집글과 사진 / 사외독자 이선기 님(서울)
[포토에세이] 지리산 중독 [포토에세이] 지리산 중독사부작 사부작 떠나는 여행.소리없이 못내 아쉬운 듯 작별하려는여름을 떠나보내려나와 너는 서로에게달려가고 마중하는가 보구나!여름 끝자락 지리산에서 너의 품에 안긴다. 촬영지 / 지리산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에피소드] 首丘初心 수구초심 어르신 대우를 받은 지도 오래되다 보니, 首丘初心이라고, 젊은 시절의 추억이 불쑥불쑥 돋아나곤 한다. 그러던 차에 지난번 여행에 동행한 부산친구가 초청을 해서 하루를 보내고, 다음날은 첫 직장의 사연들이 묻혀있는 장소들을 돌아보기로 했다.청운의 꿈을 안고 입사시험을 보려고 들어간 D 여고의 교문에서부터 추억을 더듬었다. 그곳에서 횡단보도와 철길만 건너면 바로 첫 근무지다. 늘어나는 수출물량을 채우느라 구내식당에서 세 끼니를 때우며 야근을 ..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 [포토에세이] 햇님아! 이제 좀 쉬렴올여름 熱일했다.이제 열기를 거두고 좀 쉬자.여름 끝~! 촬영지 / 구시포 해수욕장글과 사진 / ATK 생산기획팀 김영조 수석
[에피소드] 첫사랑 친한 선배가 저녁 식사나 같이하자고 초대를 해서 선물을 사 들고 방문을 하게 되었다. 예정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초인종을 누르다 보니 선배님은 잠시 당황하는 듯했다.“일찍 왔네!”“네, 길이 막히지 않아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게 되었네요. 뭐 하고 있었어요?”“그랬구나! 마른빨래를 막 정리하고 있었는데, 얼른 들어와.”기쁜 얼굴로 반가이 맞이해주었다.“제가 빨래 개는 거 도와드릴까요?”“그러면 좋고. 나는 식사 준비를 해야겠다.”그렇게 ..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 [포토에세이] 오침 중인 냥엣지라는 이름으로 너와 함께 지내온지어느덧 9년이란 세월이 지났네!아프지 않고 곁에 있어 주어 고맙고오래도록 같이 살자. 냥아~! 촬영지 / 집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포토에세이] 우도의 일몰 [포토에세이] 우도의 일몰 사랑하는 가족과의 제주도 힐링여행. 처음으로 우도에서 숙박을 하였는데 너무도 아름다운 일몰에 잠시 넋을 놓고 감상해본다. 촬영지 / 우도 다올펜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