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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앰코코리아 소식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 K5 품질보증1팀 품질보증1파트 독서토론모임을 소개합니다!

앰코코리아 독서경영의 하나로 운영되는 독서경영 프로젝트 ‘독서토론모임’은 사내 자율적인 독서환경 조성으로 사원간 커뮤니케이션을 활성화하고 학습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전 공장에 파트별로 구성된 인원들로 현재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독서모임입니다. 사보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열띤 토론이 진행 중인 사내 독서모임을 매달 선정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열네 번째 주인공은 K5 품질보증1팀 품질보증1파트의 독서토론모임입니다. (^_^)



“당신 주머니나 가방에 책을 넣고 다니는 것은 특히 불행한 시기에 당신을 행복하게 해 줄 다른 세계를 넣고 다니는 것을 의미한다.”

- 오르한 파묵 <다른 색들> 중에서


책을 읽는 동안만큼은 근심들은 잠재우고 헛헛한 마음을 달랠 수 있습니다. 가까이 있는 세상이 나를 쓸쓸하게 할 때, 조금 더 멀리 떨어진 세상을 생각하는 건 정말 도움이 됩니다.



우리 독서모임의 이름은 ‘백권’

품질보증파트는 앰코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개발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제품의 품질을 검증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필요한 체계적인 활동을 하는 부서입니다. 특히, 우리 품질보증1팀 품질보증1파트의 경우 QE, SQE, REL/FA, STD/CAL의 다양한 분야의 업무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동의 목표인 ‘최고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고민하고 유관 부서와 긴밀하게 협업합니다.



우리 파트의 조직구성 및 업무 특성상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중요한 역량 중 하나인데, 우리 구성원 모두는 매달 한 번 진행하는 독서토론 모임을 통해 서로 다른 생각과 지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훈련을 하는 셈입니다. 모임 초반에는 구성원들의 독서 습관을 기르기 위해 가독성이 높은 TV 다큐멘터리, 강연을 엮은 책 위주로 선정했었고, 최근에는 더 풍성한 나눔과 이야깃거리에 욕심을 내어, 최신 사회 이슈를 다룬 책, 토론하기 좋은 책으로 선정하려고 노력합니다. 우리 파트 독서모임 이름인 ‘백권’처럼 100권의 책을 함께 읽을 때까지 오랫동안 행복한 모임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



「선을 넘어 생각한다」 (저 : 박한식, 강국진)

지난 남북 판문점 회담 시, 남북 정상이 두 손을 맞잡고 군사분계선을 넘나드는 장면을 바라보며 왠지 모를 콧등이 시큰해지는 기분을 느꼈습니다. 금단의 선을 가볍게 넘나드는 장면을 보고 있노라니 한반도 평화가 바짝 다가온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남과 북을 갈라놓는 선에는 군사분계선뿐만 아니라 편견이라는 더 어려운 선이 있습니다. 「선을 넘어 생각한다」는 바로 그 남과 북을 갈라놓는 12가지의 편견이라는 선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 선을 넘어 생각해보자고 제안합니다. 이 책은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북한 문제로 박사학위를 받은 강국진 기자가 묻고, 북한 전문가 박한식 교수가 답하는 형식입니다.

세계적인 평화학자이자 지미 카터와 빌 클린턴의 방북을 중재했던 미국 내 저명한 북한 전문가 박한식 교수가 그가 직접 보고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과 남북관계에 대한 질문들에 답했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북한을 제대로 알기 어려웠습니다. 북한에 대한 정보는 너무 적었고 편향적으로 전달될 수밖에 없었으며, 북한 자체도 폐쇄적이었으니까요. 북미 정상 회담을 앞둔 지금, 대화를 재개하고 평화를 모색하려는 지금, 우리는 무엇보다 북한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던 ‘선’과 이 책을 통해 넘은 ‘선’, 그리고 여전히 남아 있는 ‘선’에 대해 토론해볼 것을 생각하니 벌써 이번 독서모임이 참 기대됩니다.



  • 장태순 파트장 : 독서모임을 참여하면서 우선 책이 항상 가방 안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입니다. 물론 가방의 무게가 늘어난 만큼 지식의 무게도 비례해서 늘어나면 금상첨화이겠지만, 출퇴근 시 항상 스마트폰만 보던 내게 책을 펼쳐 볼 수 있는 변화를 가져다주었고, 좋은 문구는 스마트폰으로 찍어 저장해 놓고 가끔 보면서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강석민 수석 : 독서모임을 하면서 책을 읽고 나면 그 책을 다른 지인이나 동료들에게 전달하는 기쁨도 있는 것 같습니다. 매달 책을 읽고 이번에는 이 책을 누구와 함께 나눌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설렘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나에게 독서모임이란, 동료와의 생각 나눔과 더불어 또 다른 사람들에게 주는 선물의 기쁨입니다.
  • 이승철 수석 : 책을 즐겨 보는 편이 아니었으나 독서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매력을 나름 느끼고 있으며 다양한 생각과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가 되는 것 같습니다. 독서토론을 통해 개인의 견해 차이를 엿볼 수 있고 나와 다른 견해를 통해 내가 느끼지 못한 생각을 더불어 느낍니다.
  • 신성민 사원 : 독서모임은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가져다주며, 동료들과 같은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며 서로 다르게 생각하는 관점도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개인 독서와는 다르게 다양한 분야의 교양을 습득할 좋은 계기가 됩니다.
  • 조준호 수석 : 책을 접하도록 습관을 길러준 독서모임에 감사하며, 부서원들 간에 지식 공유와 더불어 소통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 최재억 책임 : 1년에 한 권 읽을까 말까 했던 책을 인문, 경제 및 과학 분야의 책을 벌써 12권을 접하였는데 그중 「미움받을 용기」란 책을 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슬기롭게 극복할 방법을 안내받은 것 같아 책에 대한 고마움도 느껴 보게 됩니다.
  • 윤상운 책임 : 혼자 책을 읽고 지식 및 견문을 넓히는 것을 넘어 모임을 통하여 내가 책을 통해 알고 느낀 점을 발표하고 나눔으로써 준비하는 즐거움이 있고 동일한 내용의 책을 나와 다른 관점으로 타인이 받아들일 때 이것을 함께 나눔으로써 책을 여러 번 읽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유익합니다.
  • 김수정 책임 : 책 읽는 즐거움을 배우고 있습니다. 처음엔 독서모임을 위해 의무적으로 독서시간을 계획하여 읽기 시작했지만, 독서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틀에 박힌 생각이 아닌 다양한 ‘생각’들을 할 수 있어서 일상이 풍성해졌습니다.


글 / 독서코디네이터 김수정 책임



 [앰코코리아 독서경영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