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대3 [포토에세이] 자연의 신비, 비움과 채움 [포토에세이] 자연의 신비, 비움과 채움 하루 네 번6시간 간격으로저 큰 바다의 물들이 나가고 채움을 반복한다참 신기하네물이 빠지고 뻘이 단단함에물이 있으면 수심 깊은 곳에 엄두도 못 내는데바닷물을 비워줌으로모래 속에서 저 맛있는 조개도 차지하니이 또한 좋지 아니한가 촬영지 / 충남 태안 청포대글과 사진 / K5 SMD부문 김순애 사원 2024. 8. 20. [포토에세이] 청포대 낙조 [포토에세이] 청포대 낙조 서해바다인 충남 태안 청포대 해수욕장 낙조가 아름답다. 하늘과 바다 지평선 위로 붉은 주황빛으로 물든 하늘. 한 폭의 그림 같은 일몰이 장관이다. 촬영일 / 2024년 8월촬영지 / 충남 태안 청포대글과 사진 / K5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1팀 여민정 사원 2024. 8. 13. 충남 태안 여행, 청포대, 팜카밀레, 그리고 몽산포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충남 1박2일 여행 코스 긴 백사장이 매력적인 청포대 오늘은 버스여행. 서울에서 태안으로 내려가는 길은 너무 쉬웠다. 서울터미널에서 태안터미널 버스로 2시간 30분. 도착하고도 남을 시간이다. 태안터미널에서 곧장 청포대행 버스표를 끊었다. 터덜터덜 버스가 맑은 공기를 가르며 달린다. 빈자리 없이 거의 앉았을 즈음, 청포대에 다 왔으니 내리라는 기사의 말이 들린다. 딱 청포대 입구까지 20분 정도 걸렸다. 차창 밖으로 보였던 안면도 송들이 눈앞에 울창하게 우거지며 펼쳐진다. 청포대로 내려가는 길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이 넘어온다. 주변에는 자리 잡은 지 오래되지 않은 듯한 숙박소들이 군데군데 눈에 띈다.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해송들 사이로 바닷가가 길다랗게 펼쳐진다. 좌나 우나.. 2015.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