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락부1 [인천 여행] 제물포구락부, 나무가 들려주는 인천 이야기 독립 40주년, 인천의 진짜 이야기를 만나다 인천시민愛집 & 제물포구락부 제물포구락부, 나무가 들려주는 인천 이야기 1901년 6월, 개항장의 민간의회 기구인 신동공사의 감독하에 지금의 자유공원이 자리한 응봉산 자락에 이국적인 자태의 건축물이 들어섭니다. 인천 거주 외국인을 위한 민간의회 및 멤버십 클럽으로 기능했던 가 그것입니다. 인천독립 40주년을 맞아 이곳에서는 특별전인 가 열리고 있는데요, 이는 앞서 소개한 야외정원의 역사 담벼락(History Wall) 내용 중 일부를 차용, 발전시킨 것으로 인천이 경험한 근현대사의 상처와 회복 과정을 인천의 나무들을 통해 살펴보고 있습니다. 전시는 크게 1층과 2층으로 구분됩니다. 방문 당일 공사로 관람이 불가했던 1층 공간을 뒤로하고, 2층으로 향하는 걸음,.. 2021. 8.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