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루클린 리뷰1 [영화n영어 24호] 브루클린 : 당신만의 사람을 만나게 될 거예요 첫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는 순간, 고향이 아닌 타지역 혹은 다른 나라에서 삶을 시작하는 순간은 설레면서도 두려운 감정을 불러일으킵니다. 영화 속 에일리스(시얼샤 로넌) 역시 낯선 뉴욕 브루클린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합니다. 그녀는 여전히 아일랜드 여성들과 함께 공동생활을 하면서 고향 아일랜드와의 끈도 놓질 않지요. 낮에는 고급백화점에서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에서 공부하며 그럭저럭 브루클린에 적응 중이지만 고향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인생이란 선택의 연속입니다. 적성도 찾아야 하고 그에 맞는 직업도 골라야 합니다. 영화 은 우연히 만난 이탈리아 남자 토니(에모리 코헨), 고향사람인 아일랜드인 짐 패럴(돔놀 글리슨) 중에 자신의 배우자를 골라 나가는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알.. 2019.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