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레이디 버드 리뷰1 [영화n영어 23호] 레이디 버드 : 이게 나의 최고의 모습이에요 새크라멘토 철로 변 근처에 살며 등교할 때면 한 블록 전에 아빠 차에서 내려서 가는, 부모님이 주신 이름조차 싫어서 자신을 ‘레이디 버드’라고 말하는 아이. 2017년작 영화 는 자신의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들을 부정하고 부끄러워하는 아이의 진솔한 이야기입니다. 가톨릭계 성모여고에 들어가 무료함을 달래고자 뮤지컬 동아리에 들어가지만, 주인공이 아니면 그다지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지요. 시끌벅적하고 잘 노는 친구들과 노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 크리스틴은 학창 시절 내내 전혀 나아질 것 같지 않은 자신의 처지에서 벗어나고자 온 시간을 보내는 듯합니다. 어릴 적 주변의 빛나는 것에 혹하는 바람에 다시 없을 가족들과의 추억과 자신과 성향이 맞는 친구들과의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는 누구나.. 2019. 11.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