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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코리아4574

[대만 특파원] 대만의 종교, 그리고 토지공 (투디공, 土地公) 대만사람들은 주로 어떤 종교를 믿을까? 유명한 산(山)뿐만 아니라, 도심에도 절과 비슷해 보이는 사당이 있는 것을 보면, 불교 혹은 도교가 이들의 주 종교인 듯하다. 인터넷에 대만의 종교를 검색해보면, 불교, 기독교, 가톨릭교, 그리고 도교라고 나온다. 그렇다고 기독교를 상징하는 교회가 우리나라처럼 많지도 않고, 성당은 교회보다도 더 찾기가 어렵다. 반면 동네 곳곳에는 사당이 있고, 그 사당에는 그 지역을 다스리는 토지공(土地公, 투디공, tǔ・digōng)을 모시고 있는 것을 보면 주 종교는 도교라고 해도 될 것 같다. 그 지역 땅을 다스리는 토지공은 그 사당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정월 대보름이나 단오절 때 가마로 토지공을 상징하는 것을 모시고 도로로 나와 그 지역을 돌아다닌다. 더불어 중간중간 폭죽을 .. 2015. 7. 21.
pnp접합과 바이폴라 접합트랜지스터(BJT), 두 번째 이야기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역시, 전자나 전류의 흐름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서 이해가 잘 안 되기 마련이지요. 물의 흐름으로 생각해 보면 이해가 훨씬 쉬울 것 같습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특수한 파이프를 생각해봅시다. 파이프의 입구 부분을 컬렉터, 출구 부분을 이미터로 생각하겠습니다. 이미터 쪽의 측면에 가느다란 파이프가 관통해 들어와 있는데, 입구 쪽은 베이스로 연결되어 있고, 출구 쪽은 컬렉터와 이미터 사이에 있는 밸브와 맞닿아 있습니다. 컬렉터 쪽에는 물이 항상 틀어져 있어 밸브만 열리면 컬렉터에서 이미터 쪽으로 물이 흐를 수 있으나, 평상시에는 밸브가 닫혀 있어 이미터 쪽으로 물이 흘러갈 수 없습니다. 그리고 이 밸브는 스프링이 달려서 일정 이상의 힘이 가해져야 열리도록 제작되어있습니다. 아래.. 2015. 7. 21.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7월 20일 1.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미래소재연구단, 두 물질 만나는 경계면 연구…1만번 충전 '슈퍼전지' 개발 (2015-07-20 한국경제) 기사 미리보기 ‘하이브리드 인터페이스 기반 미래소재연구단’은 이종물질 간 표면 결합을 통해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두 소재를 붙이면 그 경계면(인터페이스·interface)에서는 기존에 없던 새로운 물리 화학적 특성이 나타나는데 이를 응용해 신소재를 개발하는 방식이다. 기사 바로가기 2. [이코노미 줌in] 속도 3배 빠른 'CMOS 반도체' 개발 (2015-07-20 중도일보) 기사 미리보기 기존보다 동작속도는 빠르고 구동에 필요한 전력은 훨씬 낮은 반도체 소자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서울시립대 신창환 교수(교신저자)와 조재성 연구원(제1저자... 2015. 7. 20.
[포토에세이] 외암 민속마을의 연꽃 외암 민속마을의 연꽃 천지가 연잎인 듯 눈 둘 곳이 없더이다외로이 한 송이 섣부르게 먼저 나와눈망울을 둥글게 하더이다. 촬영지 / 충남 아산 외암민속마을사진과 글 / 고객만족1팀 박춘남 사원 2015. 7. 20.
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7월 17일 1. 산업분야 R&D 투자전략 확정 (2015-07-17 전기신문) 기사 미리보기 년도 산업분야 R&D 중점 투자방향이 윤곽을 드러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산업 R&D 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16 산업기술 R&DB전략’을 확정했다. 이에 따르면 ▲에너지 ▲창의 ▲소재부품 ▲시스템 등 4개 산업분야에서 총 279개 핵심기술개발 테마를 제시하고 있다. 기사 바로가기 2. 휘는 전자기기 구현 '유기 박막트랜지스터' 개발 (2015-07-17 연합뉴스) 기사 미리보기 포스텍(포항공과대)은 창의IT융합공학과 김재준·정성준 교수, 화학공학과 조길원 교수, 최현호 박사 연구팀이 세계 최고 수준 이동도를 갖는 유기 박막트랜지스터를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무기반도체에 비해 전하 이동도(이온이나 전자가 .. 2015. 7. 17.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코마린, 도심 속 여름맞이 수상레저 2탄 (지난 호에서 이어집니다) 경관 조망용 수상택시를 탈 수 있는 웨스트보트하우스(West Boat House) 웨스트보트하우스(West Boat House)는 수로의 서쪽 끝에 위치합니다. 이곳에서는 센트럴파크 수로를 유람하는 경관 조망용 수상택시를 체험할 수 있는데요, 중간 승하선 없이 웨스트보트하우스를 출발한 수상택시는 센트럴공원 내의 해수로를 천천히 운항, 중간 토끼섬 부근에서 회항하여 다시 웨스트보트하우스로 돌아오는 송도 국제도시의 경관을 조망하는 유람형 수상택시입니다. 12인승 미추홀 1, 2호와 32인승 미추홀 3호, 총 3대가 번갈아 운행되고 있는데요, 왕복에 걸리는 시간은 대략 20분 정도로 성인 1명당 4천원(소인은 2천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평일의 오후, 정각이 다가오자 한적했던 선착장.. 2015.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