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겨울1 [포토에세이] 추억 #1 [포토에세이] 추억 #1 그대와 함께 바라본 / 그 하얀 구름을 잊을 수 있을까 / 수많은 사람과 그 햇살 그 향기마저도 / 잊을 수 있을까. 그대와 함께 거닐면 / 그 하얀 거리를 잊을 수 있을까 / 수많은 얘기와 그 눈물 뒷모습마저도 / 잊을 수 있을까. 문득, 90년대 발라드 음악의 노래가 떠오르네요. 몇 년 전에 하얀 눈을 굴리고, 눈사람을 만들었던 아름다운 추억이 있어요. 이번 겨울은 하얀 눈 세상을 못 본 것 같네요. 아쉬운 겨울이 가고 봄이 옵니다. 글과 사진 / K5 제조1팀 고현희 사원 2020. 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