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토우산1 [대만 특파원] 대만 진산에 위치한 시토우산 올해 대만 겨울 날씨는 비교적 온화합니다. 그런데 근래 며칠 사이 아주 매서운 추위가 있었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느 새 입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대만에서 입춘은 음력 설과는 별도로 ‘한 해의 기운이 새롭게 전환되는 시점’으로 인식됩니다. 물론, 일부 요즘 사람들은 ‘아! 이제 봄이 왔구나!’ 하고 단순하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입춘의 의미를 날씨의 변화보다 자연의 흐름과 운의 시작으로 여기며 중시합니다. 이 시기에는 주거 공간이나 건물 입구에 ‘입춘대길(立春大吉)’이라는 문구를 붙여 새 출발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아마도 아시아권 문화는 거의 비슷한 것 같아요. 특히, 대만에서는 보통 관운장이나 유비와 같은 역사적 인물의 그림을 .. 2026.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