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디즈니랜드1 [중국 특파원] 상해 디즈니랜드를 가다 큰아이 중간시험이 끝나고 금요일은 쉬는 날이라 디즈니랜드 개장 후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을 위해 과감히 디즈니랜드를 가기로 했습니다. 평일이라 입장료가 주말보다는 100위안(17,000원 정도)은 저렴하지만 온 가족이 가는 비용치고는 후덜덜한 면이 있네요. 가족들과 아침 7시 30분쯤 집을 나섰습니다. 참고로 오픈 시간은 아침 9시입니다. 기본 음식물 반입은 되지 않으나 진공포장이 된 음식은 반입할 수 있다 하여, 삼각김밥과 아이들 간식을 소소히 챙겨서 길을 나섰습니다. 디즈니가 생긴 덕에 지하철도 새로 생기고 도로도 새로 만들어져서 집에서 디즈니랜드까지는 3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평일 아침 일찍이라 디즈니 전용 도로에 차가 많지 않겠다는 것은 저의 착각이었습니다. 디즈니에 도착하고 나서.. 2016.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