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노래1 [음악나라 음악쌀롱] 봄 향기 가득한 봄의 노래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여전히 봄나들이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4월이 되면 봄꽃행사로 전국이 들썩거릴 정도로 지방 곳곳이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겉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산이고 들이고 다니고 싶은 마음은 모든 국민이 하나일 것 같습니다. 마야가 부릅니다, 진달래꽃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진달래입니다. 꽃으로 화전을 해 먹기도 하고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요, 잎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분홍빛의 아름다운 꽃이지요. 노란 개나리와 더불어 봄 하면 연상되는 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화단에 펴져 있는 분홍 꽃잎을 그냥 따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중 한 분인 김소월 선생님의 이 생각나네요. .. 2021. 3.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