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들을 만한 노래1 [음악나라 음악쌀롱] 여름아! 비켜라~ 무더위를 쫓는 추억의 음악 드디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 장마철이 아님에도 이른 비 소식도 들리고요. 중부지방과는 다르게 남부지방, 특히나 해안가에 근접한 도시들은 습도가 높아서 불쾌지수가 높습니다. 필자가 어린 시절 부산에 오래 살아서 항상 늦은 봄부터 여름이 느껴지곤 했는데요, 습도가 더위에 얼마나 막강한 영향을 끼치는지 서울에 올라오고 나서야 체감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20년 전 갓 상경했을 때의 서울은 여름이 그렇게 시원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온은 더 높은데 습도가 높지 않아 잘 적응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지구 온난화 때문인지 서울도 지난해부터 여름 기온이 너무 올라 에어컨 아니면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아직은 선풍기로 견뎌보고 있습니다. 올해도 더위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것 같아요. 클론이 부릅니다,.. 2019.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