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폭풍2 [미국 특파원] 한낮의 흙빛 세상, 모래폭풍(Dust storm) 매년 여름이 되면 애리조나는 몬순(Monsoon) 기간에 모래 폭풍(Dust storm)이 붑니다. 올해에는 좀 늦은 8월 말경에 불었는데요, 20여 년 만에 최대로 강하게 불었다고 합니다. 모래 폭풍은 자연재해이므로 주 정부 차원에서 휴대전화로 경고 문자를 실시간으로 보내줍니다. 방송사는 송출하는 프로그램을 잠시 멈추고, 알람과 함께 모래 폭풍이 지금 오고 있으니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 등의 안내 방송을 송출합니다. 강한 바람과 함께 모래 먼지를 동반한 이 폭풍은, 운전 중에는 시야를 흐리게 하고 거리의 가로수들이 뿌리째 뽑히거나 몸통 만한 나무를 부러뜨릴 수 있는 아주 무서운 폭풍입니다. 한국의 태풍과는 달리 한 시간도 안 되는 짧은 시간 동안 잠깐 스쳐 지나가지만, 그 위력은 태풍 못지 않습.. 2025. 8. 29. [미국 특파원] 사막의 모래폭풍(Dust storm) 애리조나는 사막의 건조한 기후라 비가 거의 안내리는 지역입니다. 여름철에 겨우 며칠 정도만 비가 오며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비 오는 장면을 신기한듯 쳐다보기도 하지요. 비가 내리는 여름철 몬순(monsoon) 기간에는 반갑지 않은 손님도 찾아옵니다. 그것은 ‘사막의 모래폭풍’이라는 ‘더스트 스톰(Dust Storm)’입니다. 또다른 말로는 하붑(Haboob)이라고도 부른다고 하는데 이곳 애리조나주에서는 일반적인 언어로 더스트 스톰으로 불립니다. 영상출처 : https://youtu.be/5zkyUxaiPv4 매년 7월 정도만 되면 온 동네가 뿌연 모래바람으로 뒤덮이는 모래 폭풍이 오는데, 올해에는 7월 말경에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 같아요. 이 더스트 스톰 또한 자연 재해이기 때문에 주 정부 차원에서 각종 ..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