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락 캐니언1 [미국 특파원] 미국의 붉은 바위 공원, 레드락 캐니언 미국은 수많은 국립공원이 있습니다. 바위나 주변이 붉은색을 띠면 모두 레드락(Red Rock)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그중 라스베이거스가 있는 네바다주의 레드락 캐니언은 유일하게 ‘국립’이라는 단어가 붙습니다. 정식 명칭은 Red Rock Canyon National Conservation Area, 한국말로 굳이 옮기자면 ‘빨간 바위 협곡 국립 보존구역’이 될 것 같네요. 뭔가 다른 곳보다 훌륭한 경관이 있으니 국립이란 단어를 붙였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박과 화려한 밤거리를 자랑하는 라스베이거스에서 30분 정도만 서쪽으로 가면 이러한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공원으로 갈 수 있습니다. 10월부터 5월까지는 차량 예약을 미리 해야 하는데 갈 때마다 몰라서 못 들어가고 너무 늦어서 못 들어가기를 반복.. 2023. 6.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