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잉거 마을1 [대만 특파원] 잉거(鶯歌, Yingge) 도자기 마을 요즘은 그래도 코로나 사태가 조금씩은 안정화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대만도 최근 몇주째 지역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종료될 때까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속해야 할 것 같아요. 대만은 어느 새 날씨가 30도 근처까지 올라가는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대만의 도자기 마을로 불리는 잉거(鶯歌, Yingge) 마을입니다. 잉거거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도로가 아스팔트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고 알록달록한 도자기 타일들로 꾸며 놓았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감이 있습니다. 또한, 벽면들도 여러 조각들로 구성해 놓아 예쁜 벽화들이 많이 있어서, 거리를 걷다 보면 저절로 종종 가던 길을 멈추고 벽화나 거리들을 살펴보게 됩니다. 잉거거리에는 야자.. 2020. 5.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