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좡현1 [대만 특파원] 불편하지만 낭만 가득한 캠핑 와우~!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는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 여름은 여름입니다. 아침에도 30도 근처의 온도군요. 한국도 평년보다 높은 온도를 보여 꽤 덥다고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님들도 온열질환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대만의 기후는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식물들이 잘 자라나는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높은 온도와 습도 때문이지요. 그래서 도심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 가면 울창한 숲을 곧 만날 수 있답니다. 여러분께 오늘은 ‘조금은 불편하지만 낭만 가득한 대만 캠핑’을 소개하려 합니다. 신주(新竹)에서 동남 쪽에 있는 난좡현(난터우현, 南投縣)이라는 곳은 캠핑이나 모터사이클, 자전거 투어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950년 정도에는 난좡현이 광업과 임업으로 무척 유명.. 2024.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