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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11편, 샌프란시스코 (1) 미국 서부 국립공원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이제는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한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2박 3일 일정이 이어지는데 LA에서 빌렸던 렌터카를 일단 반납하고 3일째 되는 날에는 다시 렌터카를 빌려 필자가 꿈에도 그리던 나파밸리를 구경하는 일정이 계획되었다. 광활한 서부를 뒤로하고 서쪽으로 달리다 보면 갑자기 엄청나게 많은 풍력 발전기들이 언덕에 서 있다. 저 언덕을 넘어가면 바로 샌프란시스코다. 샌프란시스코는 숙소 가격이 엄청나게 비싼 곳인데, 폭풍 검색을 하다가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호텔을 발견하였다. 바로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의 COURTYARD MARRIOTT 호텔이 그곳이다. 메리어트에서 운영하는 호텔이라 서비스도 좋았고, 호텔 내부가 생각보다 넓고 깨끗해서 더욱.. 2018. 12. 28.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방문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방문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12월 21일, 글로벌 R&D센터인 K5사업장(인천 송도)을 방문했습니다. IFEZ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지원하고자 앰코코리아를 방문한 김진용 청장은 일행과 함께 각종 내외부 시설을 둘러보고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올해 창업 50주년을 맞이해 구성한 기업 전시관인 Amkor Centennial Hall과 중앙감시센터, 제조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둘러보았습니다. 김진용 청장은 “앰코는 지역 내 직간접적으로 2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매년 5,000명 이상의 해외 주요 고객사 임직원이 방문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경영환경 개선지원은 물론 기업들과.. 2018. 12. 27.
[디지털 라이프] 2019년, IT 기술은 여전히 찬란하다 2019년, IT 기술은 여전히 찬란하다 바삐 돌아가던 한 해가 문을 닫는 달입니다. 스산한 바람이 여민 옷깃 사이를 파고들고, 얼얼한 귓가에 매서운 겨울 공기가 스칩니다. 하지만 계절의 차가움 앞에서도 우리는 새로운 해의 푸른 희망을 논합니다. 밝아오는 태양 아래 또다시 피어날 기술의 꽃을 갈망합니다. 이유인즉슨 올 한 해 IT 기술이 보여준 무한대의 가능성이 우리를 여전히 들뜨게 하기 때문입니다. 올 한 해도 앰코인스토리의 디지털라이프를 통해 IT 기술의 화려한 스펙트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멈춤과 머무름 없이 쉼표 없는 행군을 이어가는 IT 기술과 다양한 분야와의 접목을 통해 첨단 트렌드의 오늘을 오롯이 목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 앞선 찰나들을 글귀마다 적다 보니 문득 내년에 만나게 될 IT 기술.. 2018. 12. 26.
인천 산곡동 맛집 <돈까츠야> 돈까스는 사랑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인천 산곡동 산곡고등학교 근처 오남프라자에서 경남아파트로 가는 길목에 있는 돈까스(돈가스) 전문점인 입니다. 요즘 나라 경제도 어지러운데 굳이 일본까지 가지 않아도 현지와 거의 100% 동일한 일본식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이곳은 학교와 보습학원이 많은 동네에 있어서 학생들이 주 고객이기에 가격도 저렴하지만, 푸짐한 양과 수준 높은 고급스러운 맛으로 이미 산곡동에서는 잘 알려진 맛집입니다. 허름한 상가의 2층으로 올라가면, 먼저 일본식으로 인테리어된 자동출입문이 보입니다. 자동출입문을 통과하면 제일 먼저 손님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셀프로 주문과 계산을 도와주는 자동주문기계입니다. 우선, 기계로 주문과 동시에 결제(카드, 현금)하고 원하는 빈자리에 앉아 5분 정도 기.. 2018. 12. 26.
[시 한 편] 쉬어 가자 [시 한 편] 쉬어 가자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걷다가 지친 마음 쉴 수 있게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아픈 추억 아물 때까지 잠시 쉬어 가자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부르다 부르다 지친 사랑 노래마저 부를 수 있게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저린 가슴 달랠 수 있게 잠시 쉬어 가자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불안한 마음 달랠 수 있게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아름답던 기억마저 내려놓고 갈 수 있게 잠시 쉬어 가자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운명을 받아들일 수 있게 사랑아 잠시 쉬어 가자 미련만 남아버린 시간 잊을 수 있게 잠시 쉬어 가자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2018. 12. 25.
[세계 속 과학, 과학 속 세계] 척박한 환경에 ‘과학’으로 맞서다! 스웨덴의 과학 척박한 환경에 '과학'으로 맞서다! 스웨덴의 과학 북유럽 국가 스웨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을 불러 모으고 있는 스칸디나비아반도의 작은 나라입니다. 한반도 면적의 두 배가 조금 넘는 국토는 절반 이상이 숲이고 12분의 1이 호수로, 인구는 서울 인구(2018년 기준 977만 4,088명) 정도의 규모인 998만 2,709명입니다. 인구도 적고 기름진 땅도 부족한 스웨덴이 국가 발전을 위한 원동력으로 삼은 것은 과학. 그래서 스웨덴에는 발명을 장려하고 과학과 기술을 중요시하는 풍토가 조성되어 있지요. 스웨덴은 18세기 말까지만 해도 빈곤 국가였습니다. 인구의 90%가 농업에 종사했는데 이들은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웨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백만 명이 넘는 인구가 미국 등지.. 2018.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