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2015년 9월 22일

 

 

1. 첨단 반도체 경연장 된 자율주행차 (2015-09-22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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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자동차 제조사뿐 아니라 구글과 애플까지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 뛰어든 것은 반도체가 자율주행차 성공을 가늠할 새로운 핵심 부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들은 자동차 반도체 전문 기업과 협업하며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동차는 수년 전부터 새로운 반도체 핵심 시장으로 떠오를 것으로 예측됐다. 국내 최대 반도체 기업이 삼성전자가 아닌 현대·기아차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될 정도로 자동차에서 첨단 반도체를 채택하는 비중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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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스템반도체 없으면 타 산업 발전도 없다…설계 전문가 키우고 산학협력 수위 높여야" (2015-09-22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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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산업 육성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중국에 비해 국내는 산업 토양인 전문 인력 양성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메모리 산업은 세계 1위지만 정작 더 빠르게 커지는 시스템반도체 시장에 대응하지 못하는데다 매년 대학 반도체 연구 예산과 인력이 줄고 있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KAIST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는 22일 대전 KAIST에서 ‘2015 IDEC 시스템온칩(SoC) 콩그레스’를 열고 국내 SoC 대학 인력 양성과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각 대학에서 94개팀이 참여해 멀티프로젝트웨이퍼(MPW)를 설계한 칩 디자인 콘테스트 결과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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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삼성전자 초고속 고성능 SSD신제품 공개, SSD브랜드화에 역점 (2015-09-22 시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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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신제품 850EVO와 950PRO시리즈를 22일 공개했다. SSD는 하드디스크(HDD)와 달리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가 내장된 저장장치다. 때문에 정보처리 속도가 빠르고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15 삼성 글로벌 서밋(Samsung Global Summmit)에서 자사 SSD 시장 점유율이 50%로 세계 1위라면서 삼성 SSD브랜드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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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로봇혁명·드론·IoT…4차 산업혁명이 바꿀 미래는 (2015-09-22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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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제조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은 물론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한 4차 산업혁명이 세상을 혁명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증기기관에 의한 1차 산업혁명, 전기와 조립공장에 의한 2차 산업혁명, 컴퓨터가 이끈 3차 산업혁명에 이어 인공지능, 유비쿼터스 모바일·인터넷 등이 가져올 4차 산업혁명은 전 세계 산업 지형도를 뒤흔들 디지털 혁명이자 새로운 시대정신의 일단을 보여준다. 10월 20~22일 서울 신라호텔·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16회 세계지식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산업 현주소와 미래 성장성을 들여다보는 '인더스트리 트랙'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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