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의 바람이 차갑게 불어와
마음에 생채기 하나 남기고 갈 때
사람들 틈에서 길을 잃고
혼자라고 느껴지는 그런 날이 있을 때에
잊지 말아요
어둠이 깊을수록 작은 촛불은 더 선명해지듯
상처 입은 가슴 위로 내려앉는
따스한 손길 하나가 있다는 걸
서로의 아픔을 가만히 보듬고
무너지는 어깨를 기꺼이 내어줄 때
우리는 서로에게 세상에서 가장 환한
단 하나의 빛이 됩니다
거창한 등불이 아니어도 좋아요
그저 곁에 있어주는 마음 하나로
당신은 누군가의 어두운 밤을 밝히는
가장 눈부신 별이 됩니다
우리 서로에게 그런 존재가 되기로 해요
서로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환하게 비춰주는 영원한 빛이 되어요.
글 / K4 제조5팀 강춘환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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