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에세이] 섬진강 기차마을
장미축제의 활기차던 소음이 잦아든 6월의 어느 오후. 정차해 있는 검은 증기 기관차는 고요 속에서도 힘찬 기동을 준비하는 듯합니다. 푸른 하늘 아래 솜사탕 같은 구름이 흐르고, 멀리 보이는 대관람차와 함께 기차는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독특한 풍경을 보여줍니다. 기차역을 지나 정원으로 향하자, 하얗고 붉은 장미들이 터널을 이루며 그윽한 향기를 뿜어냅니다. 장미축제가 끝났어도 장미들은 여전히 생기 넘치며, 평화로운 정원의 정취를 보여줍니다.
촬영일 / 2026년 6월
촬영지 / 전남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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