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1. LG G4에 탑재한 ‘퀄컴 칩’ 공동개발 (2015-05-11 문화일보)
- ‘구글·퀄컴 동맹’의 변화… 가까워진 LG, 멀어지는 삼성
- 구글 클라우드 100GB 추가
- G4 구매자 2년간 제공키로
- 차기폰 넥서스7 LG 생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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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미국의 모바일 운영체제(OS) 업체 구글과 반도체 업체 퀄컴의 ‘적자(嫡子)’로 떠오르고 있다. 양측과 손잡고 ‘갤럭시’ 시대를 열었던 삼성전자가 독자노선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있는 것과는 다른 모습이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재 글로벌 3대 스마트폰 제조사인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중 퀄컴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2. 우주 `제4의 물질` 플라즈마, 김치맛도 바꾼다 (2015-05-11 매일경제)
- 고체 액체 기체 아닌 제4의 물질…우주의 99% 구성
- 반도체 제조서 암치료·농식품 등 기술적용분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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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태양 흑점이 폭발했다. 곧이어 태양 표면에 존재하는 높은 에너지를 가진 ‘플라즈마’ 입자들이 우주로 방출됐다. 이 플라즈마 입자들은 인공위성에 고장을 일으키거나 지구 통신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키기도 한다. 이런 뉴스를 접하다 보면 플라즈마는 인류에게 해로운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아니다. 최근 플라즈마를 응용한 기술이 우리 삶 깊숙히 들어올 준비를 하고 있다. 차세대 에너지원에서 살균, 질병 치료, 농업까지 다양하다.
3. 4월 수출, 자동차·휴대전화 '주춤' … 반도체·컴퓨터 저장장치는 '증가' (2015-05-11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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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자동차 수출이 4개월째 감소했다. 휴대전화 수출도 줄었지만 반도체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자동차산업 동향 자료에 따르면 4월 자동차 생산은 42만4402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줄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28만2019대로 6% 감소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러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 신흥시장 수출 실적이 부진하면서 생산도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4. [전력강국 R&D리더 KERI 5대 성과] 산업용 펨토초 레이저 기술 개발 (2015-05-11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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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레이저 기술과 산업은 취약한 상태다. 대부분 레이저를 해외에서 수입해 응용장비 제작에 적용하고 있다. ‘펨토초(femto second:fs) 레이저’는 1000조분의 1초(10-15초)라는 극히 짧은 펄스폭을 갖는 레이저를 말한다. 기존 나노초 레이저나 연속파 레이저에 비해 펄스폭은 짧고, 첨두 출력은 강해 미세 자연현상을 이해할 수 있는 기초연구에 활용한다. 광범위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미래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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