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반도체 뉴스
1. 스마트카 시대…차량용 반도체 고성장 (2015-04-20 세계일보)
- 반도체 시장 규모 지난해 보다 7% 증가한 310억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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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카 시대가 가까워지면서 자동차가 내연기관을 갖춘 기계에서 전자기기로의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자동차의 전자기기화 경향에 따라 전자기기에 필수적인 반도체를 제작하는 산업은 수요 증진에 따라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시장조사기관인 IHS에 따르면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의 규모는 지난 2010년에 64억달러 수준으로 자동차 원가 비중의 35%에 그쳤지만 2020년에는 260억달러에 원가 비중 50%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2. 이화여대ㆍ동국대 연구팀, 고성능 유기반도체 소재 개발 성공 (2015-04-20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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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는 자교 김봉수 과학교육과 교수 연구팀과 동국대학교의 노용영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고성능 유기반도체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연구팀은 분자구조를 최적화한 새로운 유기반도체 고분자를 개발, 높은 유전상수를 갖는 절연체를 도입해 소재의 전하 이동도를 향상시켰다. 이번에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유기반도체 소재는 기존 실리콘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함에도 전하 이동도가 낮아 상용화가 어렵던 유기전자소재 분야에 새로운 혁신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3. 무어의 법칙을 실현하는 힘 (2015-04-20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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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의 법칙이 50주년을 맞았다. 반도체 집적 회로 성능이 18개월마다 두 배씩 증가한다는 고든 무어 이론은 지난 반세기 동안 세계 반도체 시장 발전을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첨단 기술과 거대 자본의 경쟁이 된 무어의 법칙을 이끄는 세계적 반도체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승리를 토대로 비메모리 분야에서 퀄컴의 오랜 아성을 깨뜨리고 있다. 우리나라도 반도체 설계, 생산, 소재 등 관련 시장이 고르게 형성돼 있다. 무엇보다 삼성과 SK하이닉스 같은 유력 기업 본사가 있다는 것은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4. 삼성, 글로벌 SSD시장서 인텔 압도 (2015-04-20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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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저장장치 분야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 회사인 인텔을 두배 차이로 따돌리면서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가 오는 2019년에 약 2억2,000만개의 수요가 예상되는 만큼 삼성전자의 앞날은 밝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창신기자가 전합니다. 삼성전자가 차세대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시장에서 세계 최대 반도체회사 인텔과 격차를 두배로 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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