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도 어김없이 이색취미와 이색활동을 하는 앰코인이 나타났습니다. 그 세 번째 주인공은 김창남 사원인데요, 이미 ‘K4의 화백’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의 작업실에서 그의 작품들과 함께 만나보았습니다!
[앰코인피플] K4의 화백, 김창남
Q. 앰코인스토리에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2003년도에 입사해 현재 K4공장(광주) 제조팀에 소속되어 있는 김창남입니다.
Q. 지금 K4-1공장 제조2팀 1파트에 계시는데, 파트를 자랑한다면요?
우리 SM팀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가진 숙련된 사원들로 이루어져 있어, 일을 할 때나 함께 어울릴 때마다 단합이 잘 되고 미소가 많아 주변에만 있어도 절로 즐거워져요!
▲ 볕이 좋은 날이면 찾아가 작품을 만드는 곳, 서창의 작업실
Q. 남다른 재능이 있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작품을 만드는지 독자들에게 소개해주세요.
저는 대학에서 한국화를 전공했고 지금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어요. 맑고 담백한 먹선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휴식도 취하고, 다시 일을 할 에너지를 얻고 있답니다. 틈틈이 그린 작품으로 개인전을 열거나 단체전에 참여하고 있기도 하고요. 한때, 정교한 그림이 그려진 책을 사서 색칠을 하는 그런 일이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는데, 무언가에 몰두해서 만들어 내는 작업들이 사람의 정서에도 도움이 되고 굉장히 좋은 것 같습니다.
▲ 그의 수많은 습작들
Q. 작품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제가 그림을 그릴 때에는 특히 산과 들, 강 등 자연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가는 작업을 합니다. 그래서 일이 잘 안 풀리거나 힘들 때면 산에 가서 휴식도 취하고 그림 그릴 소재도 찾아 직접 스케치도 하곤 해요. 운동과 취미를 두루두루 같이 할 수 있지요.
▲ 대한민국미술대전 등 큰 대회에서 화려한 수상실적을 남겼다
Q. 대회 참가나 수상 실적 등도 많을 것 같아요!
음, 수상 실적으로는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부문 특선, 전라남도미술대전 대상, 코마스미술대전 전체 대상, 전국한국화대전 우수상 등이 있고요, 단원미술대전 선정작가,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화대전 추천작가, 남농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호묵회, 플로잉회, 디딤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랍니다.
Q. 동호회 활동 등 다른 취미도 있나요?
네, 앰코야구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야구하는 것을 좋아했는데, 토요일에 사원들과 함께 모여 야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등의 야구동호회와 경기를 갖기도 할 정도로 우리 앰코야구단 실력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Q. 평소 기억하시는 명언이나 좌우명이 있다면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꿈이 이루어진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무슨 일이든 이루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으면 다시 조금씩 나아가고, 다시 또 일어나 조금씩 나아가고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생각하거든요.
Q. 미래의 김창남 사원의 모습은 어떠할까요?
아마도, 다른 사람에게 조금은 더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어있지 않을까요?
Q. 앰코인스토리 독자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한마디
사원들과 독자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의 기준을 스스로 세워가며 자족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웃을 일들, 좋은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광주 중흥초등학교에 남겨진 그의 벽화 앞에서
주변에 김창남 사원처럼 이색취미와 이색활동을 하는 분을 알고 계신다면, 언제든지 미스터 반에게 제보해주세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un.Kim@amko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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