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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conductor/오늘의 반도체 뉴스

2023년 4월 13일 오늘의 반도체 뉴스

by 미스터 반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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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개발 핵심인 극성반도체입자 능동 제어 성공
기사보기 : 전자신문
포스텍(POSTECH)은 박경덕 물리학과 교수·통합과정 이형우 씨 연구팀이 나노 플라즈모닉 광도파로를 이용해 광통신 개발의 핵심인 고순도 극성반도체입자를 생성하고, 입자가 생성되는 위치를 제어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반도체 물질에 빛을 쏴주면 '엑시톤(Exciton)'이 생성된다. 엑시톤은 전자와 양공이 결합된 입자이며 전기적으로는 중성인 상태다. 엑시톤에 전자 하나가 더 결합되면 '극성반도체입자'가 된다. 두 입자 모두 차세대 광통신 소자와 태양 전지에 활용되지만 특히 극성반도체입자는 전기장으로 제어가 가능하고 쉽게 결합이 풀려 실질적인 소자 응용에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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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엑스선 현미경으로 반도체 내부진단 길 열어 外
기사보기 : 동아사이언스
KAIST는 박용근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임준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사 연구팀과 기존 엑스선 현미경의 해상도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원천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얇은 텅스텐 필름에 수많은 구멍을 뚫은 형태로 만든 엑스선 렌즈를 제안해 입사되는 엑스선을 회절시켜 만든 무작위 회절 패턴 속에 시료의 고해상도 정보가 들어있음을 수학적으로 규명했다. 실제 시료 정보를 추출해 영상화하는 데도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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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ARM 1.8나노 '파운드리 동맹'…삼성·TSMC에 도전장
기사보기 : 뉴스1
미국의 인텔과 영국의 반도체 설계회사 ARM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동맹'을 선언했다. 중앙처리장치(CPU) 부문 강자인 인텔이 파운드리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설계에 강한 ARM과 손을 잡은 것이다. 이들의 전략적 협업으로 수년 내 세계 최대 칩 구매업체인 애플과 퀄컴 등이 파운드리 강자인 대만 TSMC, 삼성전자(005930) 대신 인텔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