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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샘의 저염식 요리]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와 키위소스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의 맛 과일 먹은 닭탕수 & 단호박 생선탕수 & 키위소스 ‘탕수’라는 말은 ‘탕추’라는 중국식 발음이 변화된 것입니다. ‘탕’은 ‘설탕’이라는 말인데 ‘달콤하다’는 뜻으로 변화했고, ‘추’는 ‘식초’라는 말에서 ‘새콤하다’는 뜻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탕수’란 ‘새콤달콤’이란 뜻입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탕수육이란 ‘새콤달콤 돼지고기’를 말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탕수육의 영어 표현도 ‘달콤하고 새콤한 돼지고기(Sweet and Sour Pork)’이지요. 설탕과 식초를 넣은 요리 탕수육은 탕수소스를 만들어 돼지고기에 덮어 먹는 것으로, 여기에 돼지고기 대신 다른 재료가 쓰인다면 그 이름을 붙일 수 있습니다. 탕수육은 탕수소고기, 탕수계육은 탕수닭고기, 탕수어는 탕수물고기가.. 2020. 7. 8.
[영화n영어 31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네가 초심을 지키길 바랄 뿐이야 경비노조에 대한 글을 쓰던 사람이 패션잡지의 인턴에 지원한다면 어떨까요? 사회 비판적인 기사를 즐겨 쓰고 기자가 되고 싶다던 사람이 패션잡지 회사에 들어간다면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요? 영화 (2006) 속 앤드리아도 알고 그녀의 상사 미란다도 아는 사실은 그녀가 이곳에서 오래 있지 않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사회 초년생이라면 한번쯤 겪어봤을 일이라서 그런지 앤드리아(앤 해서웨이)가 자신이 1순위로 원하던 곳이 아닌 자신을 택한 회사로 들어가는 과정은 낯설지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앤드리아는 무엇인가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하나로 패션잡지에 악명 높은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의 비서로서 강도높은 요구를 이행하기 시작합니다. 영화는 앤드리아가 비서일을 배워가는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 2020. 7. 7.
웹진 [앰코인스토리]와 함께 삼행시로 앰코인 여러분 파이팅! 2020. 7. 6.
앰코코리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시상식 진행 앰코코리아,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시상식 진행 지난 6월 26일, 각 사업장 TP회의실에서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 최종 심사 및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세 가지 난제(Assembly 2개 난제, Test 1개 난제)에 대해 관련 부서의 전문가 총 24명이 지난 1년간 실험과 회의를 진행하였고, 최종적으로 Die Crack/Chipping 난제 캠프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019년 난제캠프 활동이 완료되었습니다. 각 난제의 BKM 및 세부 진행사항은 전사 품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ATK 전 공장 및 앰코 해외 사업장까지 전파할 예정이며, 올해도 신규 기술난제 및 캠프원들을 선정하여 1년간 난제 해결과 효과적인 문제해결 프로세스 정립을 위해 8월부터 격월로 기술난제 해결 열린캠프를 진행할 예.. 2020. 7. 6.
[포토에세이] 수변길을 거닐며 [포토에세이] 서도에서 바라본 거문도 등대와 바다 최근에 개통한 장성호 수변길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거닐며 장성호의 풍경과 제1,2출렁다리인 황금빛 출렁다리와 엘로우 출렁다리를 건너본다.P.S. 운동 겸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촬영지 / 장성호 수변길과 황금빛 출렁다리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0. 7. 6.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고구려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단동과 압록강 철교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압록강 철교와 근처 공원을 둘러보고 한국행 배에 승선하는 일정만 있어, 느지막이 아침을 시작한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조식을 먹으러 호텔 스카이라운지 식당에 갔는데 단동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햇빛이 구름 사이로 쏟아져 나와 유유히 흐르는 압록강 너머의 북한 땅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 아파트들이 즐비한 중국과는 달리 북한 쪽에는 이렇다 할 건물 하나 눈에 띄지 않는 것이 안타깝다. 우리 아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었던 달걀프라이. 끓는 기름에 계란을 탁 깨 넣으면 예쁜 모양의 프라이가 완성된다. 노른자는 적당히 반숙이 되고, 흰자는 파삭하게 튀겨져 간장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식사를 하던 도중 창가에 앉은 다른 테이블을 보니 가슴에 북한 배지를 달고 있는 사.. 2020.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