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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236

[포토에세이] 남자는 철없는 아이 [포토에세이] 남자는 철없는 아이 2019년을 떠나보내며 내 생각은 매우 논리적이지 못하였다. 논리적이지 못하다 보니 내 감정들은 통제가 안 되었다. 지는 해, 그리고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2020년에는 조금 더 논리적인 사고로 다가가서 누군가의 꿀통이 되어보는 해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촬영지 / 강원도 그리고 부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김대봉 수석 2020. 1. 16.
인천 송도 맛집 <밥상편지> 엄마가 보내는 집밥! 감성 맛집을 소개합니다 필자는 12월 25일을 맞이해서 가족과 함께할 맛집을 폭풍 검색해 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예전에 동료와 같이 함께 방문했던 가 생각이 났습니다. 첫 방문 시 가게 이름이 참 정겨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코다리조림과 고추장 불고기를 먹으면서 언젠가 가족과 함께 꼭 오겠다고 생각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맛집 기자가 2020년 첫 번째로 소개하고 싶은 곳은 ‘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곳’이랍니다. 시간이 된다면 부모님과도 함께하고 싶은 그런 곳입니다. 요즘 맞벌이 부부들이 많지요. 필자 또한 맞벌이 부부로, 어느덧 커버린 예비 고등학생 아들과 초등학교 6학년 되는 딸과 함께 한 자리에서 식사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었습니다. 감기에 체력이 고갈된 아들을 위해 (다소 손이 많이 가지만) 엄마의 마음을 담아 같이 .. 2020. 1. 15.
[중국어 탐구생활] 你有新年目标吗? 새해 목표가 있어?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20년 새해는 잘 맞이하셨는지요? 새해가 되면 새로운 다짐으로 각자 목표를 세우곤 하는데요, 오늘은 새해 목표에 대한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 新年快乐,你有新年目标吗? xīnniánkuàilè nǐ yǒu xīnnián mùbiāo ma? 새해 복 많이 받아. 넌 새해 목표가 있어? B : 我的新年目标是减肥,我最近胖了3公斤。你呢? wǒ de xīnnián mùbiāo shì jiǎnféi, wǒ zuìjìn pàng le sān gōngjīn nǐ ne? 내 새해 목표는 다이어트야. 요즘 3kg이나 쪄서. 너는? A : 新年我决定戒烟了。 xīnnián wǒ juédìng jièyānle. 나는 새해 금연하기로 했어. B : 啊, 戒烟很难吧? Ā, jièyān hěn.. 2020. 1. 15.
[추천책읽기 : 책VS책] 북유럽 신화 vs 힌두 신화 책VS책 북유럽 신화 vs 힌두 신화 새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며 인류의 처음을 기념하는 신화의 세계를 탐험해 봅니다. 전설과 신화는 무(無)에서 태어나지 않습니다. 이야기가 발원한 자연환경과 사람들의 문화, 믿음과 희망을 반영합니다. 기대 이상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는 덤이지요. 길고 긴 겨울밤을 환하게 밝혀줄 만큼 재미있는 신들의 이야기 속에 빠져봅니다. 끊임없이 창조적인 영감을 제공하는 「북유럽 신화」 닐 게이먼 지음, 박선령 옮김, 나무의철학 알게 모르게 익숙한 북유럽 신화 어릴 때부터 다양한 버전으로 접했던 에 비하면 아직 조금 낯설지만, 요즘은 북유럽 신화가 의외로 익숙해졌습니다. 영화 이라던가 미드 , 최근의 마블에서 나오는 영화들까지 북유럽 신화의 여러 부분을 차용했지요.. 2020. 1. 14.
[에피소드] 잠은 보약 오늘도 이른 잠을 청한다. 남들은 9시가 잠자기엔 초저녁이라 하지만 나에게는 꿀맛 같은 잠을 청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불을 끄고 깜깜한 천장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할 일이다. 하루동안 열심히 살아준 나의 몸들과 정신, 그리고 장기들에 아낌없는 휴식을 주고 싶은 게 나의 솔직한 마음이기도 하다. 아무 일 없이 하루를 살게 해준 그 모든 것들에 대한 감사의 기도 시간이기도 하다. 문득 얼마 전 보았던 글이 떠오른다.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EBS 고등학교 영어를 보게 되었다. 독해 지문을 소개하고 있었는데, 잠에 관한 글이었다. 지은이를 알 수는 없었지만 그 지문의 내용이 너무 가슴에 와닿아 한동안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지은이는 잠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으며, 그 예로 박쥐의 삶을 .. 2020. 1. 13.
앰코코리아, 2019 하반기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마치며 앰코코리아는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을 맞이했습니다.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신입사원으로서 해야 할 역할과 자세를 확립하고 기본 소양을 배양하며 반도체 산업과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의 이해를 목표로, 지난 12월 16일부터 1월 3일까지 앰코코리아 연수원과 K4사업장, 그리고 K5사업장에서 시행되었습니다. 수료식을 통해 앰코 배지를 가슴에 달고 앰코인으로 거듭난 51명의 신입사원. 차세대 인재로서 누구보다 당당하고 패기 있게 성장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 2020.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