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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라이프] [ ] + 컴퓨팅, 2020 IT를 이끈다 [ ] + 컴퓨팅, 2020 IT를 이끈다 “오늘 그냥 컴으로 미드나 한 편 보고 자야지!” “주말에 하루 종일 컴퓨터로 게임했어!” “컴퓨터에 내가 만든 디자인 작품 있는데 볼래?” “최 대리! 그 문서 누구 컴퓨터에 있는 거야?” 이 같은 대화가 우리의 하루 속 빈칸들을 채워 갑니다. 컴퓨터. 우리 일상 가운데 매우 익숙한 물건이자 제품이지요. 문서를 사용하거나 게임을 하거나 영화를 보는 등, 소소한 시간들을 지켜주는 친구 같은 대상입니다. 그래서 컴퓨터는 때로는 너무나 편하고 가깝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IT기술 시장의 빗장을 열면 컴퓨터와 이를 운용하는 컴퓨팅의 세계가 그 무엇보다 덩치가 커져 있음에 당혹스러워집니다. 친숙하지만 친근하지 않은 너. 어느새 훌쩍 자란 컴퓨팅의 세계에서는 무슨 일이 일.. 2020. 2. 13.
인천 송도동 <깨비옥> 곰탕 맛집이 여기에 있어요~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_^)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담백 뜨끈~한 인천 송도 건강 맛집 을 소개하면서 2월에도 인사드립니다. 이미 인천 곰탕 맛집으로 소문나 있는 은 전국에서 송도에만! 단 2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바로 월드마크와 트리플스트리트입니다. 저희가 방문했던 은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C동 1층에 입점되어 있어 주차와 접근성이 매우 용이한데요, 결혼한 지 세 달째인 필자는 주말에 밥 차리기 귀찮은 날이면 트리플스트리트에 자주 방문해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답니다. 오가며 보게 된 간판에는 ‘서울식 양반 곰탕 육사시미 전문점’이라는 설명이 되어있고, 외부 건물 전경 또한 일반 곰탕집과는 다르게 경양식가게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양반들이 먹던 음식인가 하는 의문이 들게 했습니다... 2020. 2. 13.
[일본 특파원] 바다와 육지를 이어주는 에도시대의 파라다이스 하마리큐온시 (浜離宮恩賜庭園) 정원 연일 보도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64명이 감염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사무실 창 너머로 보이는 요코하마 사무실은, 바깥세상보다는 차분하게 마스크를 전 종업원이 착용하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앰코 재팬의 사무실 풍경입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소개한 코이시카와 고라쿠엔(小石川後楽園)과 같이 동경정원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국가 명승 및 사적, 특별 명승지 및 사적으로도 지정된 하마리큐 온시 공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스미다가와와 도쿄만 연안에 위치한 하마리큐 온시 공원(浜離宮恩賜公園)은 다이묘 정원으로, 바닷물을 끌어들여 연못을 만든 조수 연못과 두 개의 카모바(오리 사냥터)가 있는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조수 간만을 이용한 해변정원이에요. 하마리큐 온시 공원은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 2020. 2. 12.
전남 담양 맛집 <한재골 장어>에서 추운 겨울 원기 회복하세요! ※ 안내드립니다 : 해당 글은 1월 중순에 작성된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2020년 새해를 맞아 K4사업장 대표 맛집기자로 선정된 최나래 필자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오늘 뭐 먹을까?’, ‘쉬는 날 어디 가지?’, ‘맛집이라던데 맛없으면 어떡하지?’ 요런 고민을 타파해드리기 위해 필자가 솔직담백 후기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소개해드리는 만큼 남들이 다 아는 곳보다는 아닌 숨은 맛집을 찾아봤어요. 그럼 지금부터 장어 맛집인 를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앞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로 들어가 보니, 깔끔하고 정리가 잘된 내부가 보입니다. 채소도 직접 키우고 장어도 주인장이 직접 구워주기에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필자의 지인분들은 아시겠지만 필자.. 2020. 2. 11.
[포토에세이]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포토에세이]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친한 친구의 결혼을 축하해주러 갔던 샌프란시스코의 야경. 그윽한 바다를 머금은 바람에서 익숙한 송도의 향기가 난다. 글과 사진 / Corp MFG부문 정연택 사원 2020. 2. 11.
[영화n영어 26호] 그랜 토리노 : 이제 이 소년을 지켜주고 싶어요 이야기의 시작은 이웃집 소년 타오가 옆집 노인 월트의 차인 ‘그랜 토리노’를 훔쳐 가려고 하면서부터였습니다. 과거 한국전쟁 참전으로 심적으로 고통받던 월트 코왈스키(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아내의 죽음으로 더욱 힘들어졌지요. 혼자 조용히 살고 싶은데 주변에서 그를 가만 놔두지를 않습니다. 16세 소년 타오가 자신의 차를 훔치려 하지를 않나 동네 몽족, 라틴, 흑인계 갱단은 툭하면 세력 다툼을 하지를 않나 신부님은 아내의 부탁으로 자꾸 찾아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를 않나 하루하루가 고단해 죽을 지경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는 늘 월트의 마음속에 전쟁 통에 그가 저지른 살상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죽고 나서는 더는 그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없는 상황이 걱정되었지요. 다음은 신..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