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의 어느 날, 비교적 따스했던 평소와 다르게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이었습니다. 언니와 함께 단순한 영화관람이 아닌, 조금은 특별한 문화생활을 오랜만에 즐기는 터라 설렘 반, 기대 반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답니다. 평소 출근길 또는 시내에 외출하는 길에 지나만 가던 충무아트센터로 향하는 발걸음은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평소 뮤지컬을 볼 기회를 접하거나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아는 만큼 보인다는 조카의 조언에 따라, 미리 기본적인 줄거리와 출연진들의 공연을 찾아보고 출발하였습니다. 공연 실황 영상만 봐도 가슴이 벅차고 그 웅장함에 압도될 정도인데, 실제 공연은 얼마나 좋을지 설레는 맘을 감출 수가 없었습니다.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는 소설 「삼총사」의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가 발표한 소설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원작으로 하여, 등장인물들의 애절한 사랑, 음모와 배신, 처절한 복수, 용서와 감동 등 인간사의 희로애락을 절묘하게 녹여낸 뮤지컬이라고 하네요. 미리 알아보지 않았더라면 그저 이름 모를 뮤지컬이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었을 텐데, 사전 정보를 알고 공연을 관람하니 훨씬 더 풍성한 관람이 가능했던 것 같아요. 다른 분들도 꼭 한 번쯤은 검색을 해보시고 가면 더 의미 있는 관람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지 출처 : http://www.musicalmonte.com


(스포 주의!) 뮤지컬을 보는 내내 ‘에드모드 단테스’라는 주인공이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라는 가명을 통해 복수를 행하는 과정에서의 에너지는 저를 포함한 모든 관객을 압도했고, 주인공이 두 개의 인격으로 상반되는 이중적 인격의 모습을 보여주는 연기는 뮤지컬을 통틀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이었습니다. 주연을 맡은 배우는 연기와 노래, 그리고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통해 뮤지컬 두시간 반을 온 힘을 다해 이끌어 가는 부분에 대해서는 또 다른 감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약혼녀 메르세데스와 듀엣곡을 부르는 부분 또한 기억에 남아, 집에 돌아와 잠이 들기 전 그 노래를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들으며 그 순간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꼈네요.


대극장과 화려하고 사실적인 세트들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극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고급스러운 저택의 모습과 섬을 표현한 세트에서 단순히 물리적인 부분뿐만이 아니라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시선이 이동되어 무대와 관객석이 동일한 장소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느껴졌고 해적선이 들어올 때는 마치 내가 해적선의 선원으로 배를 타고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실감 나는 연출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 관람을 통해 ‘카이’라는 뮤지컬 배우에 대해서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저와 제 언니는 이제 카이 씨의 열렬한 팬이 되었답니다. (ㅎㅎ) 공연을 보고 온 후 조카와 아들에게 또 재미있고 좋은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 할 정도로, 처음이었지만 그 느낌과 감동만큼은 그 어느 문화생활보다 더 많은 영감을 주었다고 생각이 들어요.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앰코의 사우들도 바쁜 일상 속에서 특별하고 기억될 만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이러한 기회를 제공해주신 앰코인스토리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글 / K5 제조팀 박옥민 사원



공연관람 이벤트 

[연극 체인징 파트너]에 응모하세요! (비밀댓글) 

(티켓 4매 + 4매, 인원 3인~8인까지 응모 가능, 2017년 3월 공연, K4-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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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스터 반 2017.02.20 10:3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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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연극 체인징 파트너] 3월 4일(토) 16:00 광주공연 티켓 4매+4매 (3~8인 응모가능)
    (선정후 자세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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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모 : 여기에 [비밀댓글]로 신청!! ^^ (로그인 필요없음)
    기간 : 2월 24일(금) 점심까지
    발표 : 2월 24일(금) 오후 (여기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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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연명 :
    ◎ 공연에 가실 분 누구신지/인원 :
    ◎ 신청자 이름 :
    ◎ 신청자 소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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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청 사연 :
    ◎ 비밀댓글! & 공감하트 누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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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7.02.20 11:25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3. 2017.02.20 17: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4. 2017.02.20 19:13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5. 2017.02.22 19:18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포토 에세이] 겨울아침


지난밤에 눈이 내렸던 겨울아침 공기는

온몸으로 전해오는 전율이었다

얼굴 가득 차가운 서리가 부딪혀오는 상큼함은

표현하기 어려운, 어떤 어휘도 떠오르지 않는 신선함이었다

첫 발자욱을 남겨보려 잔디밭을 가로질러보았다

눈 속 잔디밭에선 푸릇한 봄기운이 고개를 내밀고 있었고

나뭇가지 위에 쌓인 눈이 살짝이 부벼본 어깨의 다정함으로

지난 계절 쌓였던 추억으로

우수수 떨어져 내렸다

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이 길을 걸어보았다

광주의 겨울아침 출근길은

새로움이었다.


글 / 고객만족2팀 박춘남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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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에 하경례 사원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결혼 10주년을 축하하고 기념하며, 남편에게 사랑하고 오래오래 잘 살자는 메시지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앰코인스토리에서는 하경례 님의 가정에 평안과 행복과 건강이 언제나 함께하길 바라면서, 하경례님의 남편께 멋진 꽃바구니를 보내드렸습니다.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는 당신에게


당신에게 연애할 때 편지 써 보고, 이제는 ‘오빠’보다 ‘여보’라는 말이 익숙해진 결혼 10년 만에 내 마음을 표현하게 되네요. 지난 10년을 돌이켜보면 우리에게 가장 큰 변화는 언제나 우리에게 행복을 주는 천사 같은 애교쟁이 딸과 귀엽고 다정한 아들이 함께한다는 것일 것 같아. 출산휴가 후 복귀한 날로부터 지금까지 당신과 난 육아에 전념해왔지. 그러다 지난해 여름 갑작스러운 발령에 당신이 서울로 간 뒤 당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크게 느껴지던지. 마음 한구석이 텅 빈 것 같았어.


당신이 내려오는 날에는 설레기도 하고 아주 많이 기다려져. 당신도 나와 같은 마음이었겠지! 그런데 주말에 내려와도 당신과 함께하지 못하고 출근해야 하고, 당신은 나를 대신해 집에 와서도 육아에 살림까지 했지. 그동안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면서도 당신에게 표현한 적은 없는 것 같아. 그래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워. 결혼 10년 동안 내 옆에서 매일같이 든든하게 나의 옆자리를 채워주고 항상 내 편이 되어준 당신!


나더러 자기편 좀 들어주라고 항상 말했었지. 그러나 난 항상 중립! 사실은 말이야. 표현하진 않았지만 나도 항상 당신 편인데 표현이 너무 서툴고 전달을 잘하지 못하는 것이니 당신이 이해해주고 평생 당신 편이라는 걸 잊지 말아줬으면 해! 그리고 2년 전에 엄마가 돌아가셨을 때 당신이 내 옆에 없었더라면 아주 많이 힘들었을 거야. 알게 모르게 옆에서 위로해주는 당신이 곁에 있어서 너무 큰 힘이 되었어. 이렇게 당신이 나의 버팀목이 되어주듯, 나도 앞으로 함께 할 수십 년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게.


결혼 10주년 때 리마인드웨딩 사진 찍자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도 지켜줘서 고맙고, 3월에 다시 찾아갈 신혼여행지에 가서도 10년 전을 돌이켜 보자고 했지? 기억이 되살아날진 모르겠지만 우리 쌍둥이와 함께 제2의 신혼여행으로 추억을 되새겨보고 새로운 추억 많이 만들고 오자. 결혼 10주년 축하하고! 앞으로도 우리 딸 세희, 우리 아들 건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면서 동화 속 왕과 왕비처럼 행복하게 살자. 나랑 결혼해줘서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


2017년 2월 18일

당신 바라기 경례 드림




글 / K4 품질보증2팀 하경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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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추운 겨울의 끝도 조금씩 보여가네요. 영양보충을 위해 어떤 음식이 좋을까 고민하던 중에 필자가 정말 즐겨 방문하는 맛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족발 맛집 중의 맛집인 <깐깐한 족발>입니다. 이미 첨단에서는 소문이 자자할 정도에 ‘족발’하면 <깐깐한 족발>을 떠올릴 만큼 유명한 이 집은 국내산 100% 생족만을 사용하고 삶은 족발을 다시 참숯으로 구워 따듯한 족발을 먹을 수 있습니다.






우선, 필자가 즐기는 메뉴로는 참숯매운족발과 참숯족발이 있는데요, 오늘은 두 가지 맛을 다 느끼고 싶어 반반족발을 주문하였습니다. 주문 즉시 기본 반찬인 된장찌개, 계란찜 등 여러 반찬이 나왔고, 그리고 반반족발이 등장했습니다!





접시 한가득 나온 족발은, 그 푸짐함에 한번 놀라고, 그리고 그 맛에 한 번 더 놀랍니다. 좌르르한 윤기에 눈을 사로잡히고, 한 입 먹어보면 ‘왜 족발이 맛없다는 생각을 했을까?’라는 생각이 들게 합니다. 이 집만의 특별함이 있다면, 족발 특유의 비린내가 나지 않고 껍질 부분의 쫄깃한 식감이 좋다는 것이지요.






매운 족발은 기본 족발에 매운 소스를 발라 참숯으로 구워 매운맛과 쫄깃함을 맛볼 수 있고, 기본 메뉴인 참숯족발은 터질 듯한 쫄깃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촉촉한 맛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자는 날치알주먹밥을 사이드 메뉴로 주문했답니다. 족발에 날치알주먹밥을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두 배가 되는데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이므로 강력히 추천합니다. 한번 가면 단골이 되어버리는 곳인 깐깐한 족발! 쫄깃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매콤함을 원한다면 가보시길 권해요~!


주소 : 광주 광산구 첨단중앙로116번길 46 (월계동 886-3) 깐깐한 족발

영업 : 04:00~24:00 / 연중무휴

전화 : 062-973-2292





WRITTEN BY 이슬희

먹기 위해 운동하고 먹기 위해 산다는 생각을 하는 만큼, 광주의 맛깔 난 음식점과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맛,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가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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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출발, K5 축사모 창단식 & 시무식 with K3 축사모 


 안녕하세요! K5공장(송도) 축사모 박성민입니다.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과 우리 앰코코리아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K5 축사모 창단 소식을 전달합니다! 빰빰빰~! K5 축사모는 K5공장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K1 축사모 인원을 주축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지난 2017년 2월 11일 토요일 부평 원적산 공원에서 창단식 및 시무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K3 축사모 분들도 함께 자리하여 창단을 축하해주어 더욱 의미가 있었답니다. 찬바람이 부는 겨울 아침 7시였지만 많은 동호인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8시부터 30분 동안 안전을 위한 간단한 몸풀기 게임을 진행한 후, 고사상을 차려 두고 창단식과 시무식이 시작되었습니다. 2017년 축사모를 든든하게 이끌어 갈 김용찬 단장과 박용준 회장의 창단사를 시작으로, 회원들에게 각 유니폼을 전달하며 창단식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우리는 고사상 앞에 모여 절을 하며 2017년 K3공장과 K5공장의 무탈한 축사모 활동을 기원하였답니다. 식을 마무리한 후에는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K3공장 대 K5공장 간의 친선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워낙 앰코 전사 대회를 통해 여러 번 경기를 했던 터라, 더 즐겁게 경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K5 축사모는 2월부터 정기 운동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축구경기를 통해 운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내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기에도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앞으로는 전사 대회를 통해 K3공장, K4공장과도 친목을 다지기에도 좋은 기회이니, 축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있다면 저에게 언제든지 연락해주세요! 앰코 축사모, 파이팅! 2017년 정유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K5 축사모 가입 문의 : 사내메일 SeongMin.Bak


글 / K5 축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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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축사모 2017.02.20 22:4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K5 축사모 창단식을 축하합니다~~


K3앰코봉사단,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급여우수리 기부


2017년 2월 17일, 앰코코리아 K3공장(인천)에서는 계양구와 효성동 인근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하고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매월 사원들로부터 모인 급여우수리 200만 원을 기부하였습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K3앰코봉사단이 세 번째 주 수요일에 열리는 ‘사랑의 죽 만들기’ 참여를 통해 계양구와 효성동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K3공장은 앞으로도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인근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취재 / K3 주재기자 방광일 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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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사전] Amkor’s Advanced Wafer Product Positioning



앰코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 보기




WRITTEN BY 미스터반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등지에 아지트가 있어 자주 출장을 떠나는데요. 앞으로 세계 각 지역의 현지 문화 소식도 종종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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