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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코인스토리4740

[에피소드] 참치캔 참치를 보기 힘든 시절이 있었다. 고등어가 국민밥상을 차지하고, 가끔씩 갈치와 생태를 볼 수 있었고, 오징어와 낙지, 꼴뚜기만을 즐겨 먹었었다. 참치는 참 먼 나라 생선으로만 여겨졌더랬다. TV에서 큰 원양어선이 참치를 잡아 올리는 화면이 나올 때 ‘참치라는 생선도 있구나!’ 알게 되었다. 그러다 통조림이 등장하면서 정말 신기하게도 참치와 가까워지게 되었다.워낙 커다란 녀석이라 그 큰 놈을 통조림에 한 마리를 다 담을 수는 없고, 극히 작은 양으로 나누어 담다 보니 그 형체와 모양을 알 수 없었다. 그래도 살색 빛깔을 내는 참치는 그야말로 선망의 대상이었다. 뚜껑을 따면 캔 안에 가득 담긴 참치는 참 먹음직하게 보였다. 그러던 어느 날, 아는 지인이 선물이라며 참치캔 세트를 선물로 주고 갔을 때, 상자 .. 2025. 10. 30.
[중국어 탐구생활] 스트레스가 많다! 压力山大! 바쁜 현대사회에서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지요. 스트레스 때문에 만성피로와 두통이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 받는 건 중국 사람들도 마찬가지라 ‘压力山大(스트레스가 산만큼 크다)’라는 농담을 하기도 합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减轻压力的8种方法Jiǎnqīng yālì de bā zhǒng fāngfǎ스트레스를 줄이는 여덟 가지 방법 1. 不管遇到什么状况,先花个两分钟深呼吸。1. Bùguǎn yùdào shénme zhuàngkuàng, xiān huā gè liǎng fēnzhōng shēn hūxī。1. 어떤 상황이 닥치든 간에, 먼저 2분 동안 심호흡을 하세요. 不管 (bùguǎn) 관계하지 않다. 돌보지 않다. 간섭하지 않다. ~에 관계.. 2025. 10. 30.
[포토에세이] 수원화성 야경 [포토에세이] 수원화성 야경 성곽을 따라 퍼지는 은은한 불빛은 고요한 밤을 품고, 장안문, 화홍문과 방화수류정은 시간을 멈춘 듯한 감동을 줍니다. 헬륨기구를 타고 150m 상공에서 내려다 본 수원화성의 야경은, 성곽의 전체 윤곽이 한눈에 들어오고, 도시의 불빛과 어우러진 모습은 환상적입니다. 촬영일 / 2025년 9월촬영지 / 수원 화성글과 사진 / K4 고객만족2팀 이용진 수석 2025. 10. 29.
경기지역 현장실습생,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송도사업장 방문 경기지역 현장실습생,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으로 송도사업장 방문10월 24일, 경기지역 현장실습생들과 교직원들 20여 명이 송도사업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날 각 부서의 안내로 회사 소개에 이어 회사를 둘러보고 앰코의 57년 역사와 반도체에 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은 회사 소개 및 멘토링 시간, 중식 식사, 장비기술팀과 물류팀 견학, 앰코코리아 역사관인 앰코센테니얼홀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습니다. By 미스터반 | 안녕하세요. 'Mr.반'입니다. 반도체 정보와 따끈한 문화소식을 전해드리는 '앰코인스토리'의 마스코트랍니다. 반도체 패키징과 테스트가 저의 주 전공분야이고 취미는 요리, 음악감상, 여행, 영화감상입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지에 .. 2025. 10. 29.
앰코코리아 이진안 사장, SEDEX 2025에서 기조강연 펼쳐 앰코코리아 이진안 사장, SEDEX 2025에서 기조강연 펼쳐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미래 전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EDEX 2025(제27회 반도체대전)’가 10월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24일까지 개최한 이 행사는 국내 최대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 반도체, 시스템 반도체, 장비, 재료, 설비, 센서 분야 등 반도체 산업 생태계 전 분야가 참가했습니다. 국내 글로벌 반도체 제조·장비 기업들 280곳이 700여개 부스 규모로 전시에 나섰으며, 글로벌 전자제품 제조기업 등 관련 종사자 6만여 명이 현장을 찾았습니다.전시뿐 아니라 다양한 부대 행사도 준비됐습니다. 이날 개막 행사에서는 기술, 정책, 생태계를 대표하는 세 명의 핵심 리더들이 기조연설에 나섰습니다. 특히.. 2025. 10. 28.
[포토에세이] 가을 풍경 [포토에세이] 가을 풍경 ‘모든 잎이 꽃이 되는 가을은, 두 번째 봄’이라던 글이 생각나는 풍경이었습니다. 촬영지 / 장성 황룡강변글과 사진 / K4 제조1팀 오진병 수석 2025.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