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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문화로 배우다376

[추천책읽기 : 책VS책] 디지털 문명을 이끄는 키워드, 미래 세계를 변화시킬 거대한 물결 디지털 문명을 이끄는 키워드 기술의 발전이나 세상이 변화하는 속도는 우리가 예측하고 예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80년대에 읽었던 과학책 중에 50년 후를 예측한 책이 있었는데요, 제목은 잊었지만 내용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신박한 물건들과 놀라운 미래가 재미있게 그려져 있었거든요. 그 책에는 자동으로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택시가 있었어요. 요즘의 자율주행차지요. 집마다 플라스틱 디스포저가 있어서 식사 시간에 수저가 필요하면 바로 버튼을 눌러 만들어서 사용하고, 설거지를 할 필요도 없이 디스포저에 넣으면 다시 분해가 되어 다른 물건을 만들어서 쓸 수 있었어요. 요즘의 3D 프린터가 집마다 놓인다면 비슷한 역할을 할 수 있겠지요. 책을 읽을 땐 비현실적으.. 2021. 5. 25.
[음악나라 음악쌀롱] 2021년 대한민국 파이팅 코로나 팬데믹이 길어질수록 대중들은 ‘이슈’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이슈도 있고 나쁜 이슈도 많지만 최근에 윤여정 배우의 오스카 수상 소식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윤여정 배우가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중 대한민국을 빛낸 여러 예술인 중에 이란 작품으로 아카데미 감독상을 받았던 봉준호 감독이나 2010년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로 대한민국의 이름을 빛냈던 김연아, 그리고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는 방탄소년단의 소식도 우리에게 좋은 이슈들이지요. 독립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세계 영화계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크게 떨치고 있는 영화 . 한국 사람들에겐 무척 친숙한 나물 종류의 하나인데요, 필자도 아직 작품을 보진 못했지만 현재 이만큼 핫한 이슈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기사.. 2021. 4. 27.
[추천책읽기 : 책VS책] 새로운 세상, 새로운 언어,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새로운 세상, 새로운 언어 메타버스와 빅데이터 우리는 온종일 데이터를 만들어냅니다. 아침에 눈을 뜨고 스마트폰을 켜는 순간 우리의 위치 정보가 생성되고, 우리 나이와 성별에 따라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았는지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쌓이지요. 우리가 SNS에 올리는 사진 이미지나 ‘좋아요’를 누르는 패턴, 해시태그 같은 텍스트도 모두 데이터입니다. 누군가와 주고받는 이메일도 데이터이고, 주식 거래 내역, 은행 입출금 내역, 병원 이용 내역, 마트 구매내역, 온라인 쇼핑 내역 모두가 데이터입니다. 그러니 내가 어떤 식의 데이터를 생성하고 있는지, 내가 생성해낸 데이터는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킬 것인지, 이렇게 만들어진 빅데이터를 내가 어떻게 활용할지는 알고 있어야겠지요. .. 2021. 4. 20.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1년 4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1년 4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서복 SEOBOK 개봉예정일 2021.04.15. 114분, 15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용주 주연 : 공유, 박보검, 조우진, 장영남, 박병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 그와의 특별한 동행이 시작된다 과거 트라우마를 안겨준 사건으로 인해 외부와 단절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전직 요원 기헌은 정보국으로부터 거절할 수 없는 마지막 제안을 받는다. 줄기세포 복제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실험체 서복을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일을 맡게 된 것. 하지만 임무 수행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공격을 받게 되고, 가까스로 빠져나온 기헌과 서복은 둘만의 특별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실험실 밖 세상을 처음 만나 모든 것이 신기하기만 한 서복.. 2021. 4. 12.
[음악나라 음악쌀롱] 봄 향기 가득한 봄의 노래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여전히 봄나들이는 어려운 시기입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4월이 되면 봄꽃행사로 전국이 들썩거릴 정도로 지방 곳곳이 축제 분위기였는데요, 겉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산이고 들이고 다니고 싶은 마음은 모든 국민이 하나일 것 같습니다. 마야가 부릅니다, 진달래꽃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꽃이 있지요? 그렇습니다. 바로 진달래입니다. 꽃으로 화전을 해 먹기도 하고 술을 담가 먹기도 하는데요, 잎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참꽃’이라고도 불립니다. 분홍빛의 아름다운 꽃이지요. 노란 개나리와 더불어 봄 하면 연상되는 꽃입니다. 초등학교 시절에 화단에 펴져 있는 분홍 꽃잎을 그냥 따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시인 중 한 분인 김소월 선생님의 이 생각나네요. .. 2021. 3. 31.
[추천책읽기 : 책VS책] 시간관리,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즐기는 법 잃어버린 3시간을 찾아서 나만의 시간을 확보하고 즐기는 법 하루 24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하지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각자에게 달렸지요. 하지만 직장인들은 출퇴근 시간을 포함해 일터에서 근무하는 시간, 재택으로 근무하는 시간, 잠자는 시간을 빼고 나면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요. 평범한 직장인을 기준으로 대략 계산을 해볼까요? 24시간 중에서 10시간은 잠을 자고 씻는 등 생리적인 현상을 해결하는 시간이라고 치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9시간입니다. (그것도 칼퇴근을 한다면 말이지요.) 오고 가는 출퇴근 시간을 2시간으로 잡는다면 평일 하루에 남은 시간은 3시간. 우리에게 주어지는 오롯한 시간은 딱 3시간뿐입니다. 자, 중요한.. 2021.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