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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unity/일상다반사967

[포토에세이] 우리집 병아리들 둘째가 태어난 지 벌써 8개월이 넘어가네요. 큰 녀석이 샘도 많이 내지만 제법 잘 돌봐주기(?)도 해서 기특하답니다. : ) ※ 사진 제공 / 구매부문 Substrate구매팀 신현준 차장 2014. 10. 17.
[시 한 편] 사람 향기 사람 향기 귀뚜르르 귀뚜르르 배경음악에가로등 밑 이쁘게 수놓인 거미집엄마 엄마 울어대는 애기소리어느덧 가을 향기가 깊이 뺨을 스친다부르릉 부르릉 차들은사랑하는 사람을 향해 달리고오늘은 이랬지 내일은 또 이거 해야지전지적 시점의 마음대로보다일상으로의 삶을 감상한다살아가는 그 자체가 그 모습이 이쁘다모든 생각에 코믹요소를 그려 넣고시각 차의 다양성을 그러려니 이해하며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긴다어느덧 팔을 베고 누으니방안 가득 편안한 향기가 가득하다 글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2팀 박영진 과장 2014. 10. 16.
[이달의 테마] ‘뜨거운 단합’ 5행시 짓기 사원들에게 물었습니다. “시제를 보고 자유롭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5행시로 지어주세요” 재치 있는 의견을 주신 일곱 분의 사원께는 쌀쌀한 가을을 포근히 덮어줄 담요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당 선 작 뜨 : 뜨거웠던 청춘 끝자락에 거 : 거짓말처럼 다가온 운 : 운명 같은 사람 단 : 단란한 가정 이뤄 도란도란 아이들 합 : 합창 소리 들으며 행복합니다 > 품질보증부문 품질보증2팀 김미선 사원 뜨 : 뜨거운 피와 정열을 가진 그대들이 거 : 거대한 무언가에 이끌려 운 : 운명처럼 앰코에 모였네 단 : 단결하듯 하나 되어 힘을 합 : 합친다면 천년만년 영원하리! > K4 제조1부문 제조2팀 김영일 대리 뜨 :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거 : 거룩했던 명장 이순신의 영화 (명량을 보고 난 후) 운 : 운명은 하늘에 .. 2014. 10. 14.
[행복한 꽃배달] 언제나 나의 큰 산! 아버지께 드리는 편지 우리 집 기둥이신 아버지의 57번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아버지, 아버지! 나의 아버지! 항상 우리 삼형제를 키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신 아버지! 어느덧 57번째 생신을 맞이하셨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내려가서 온 식구가 모여 생일 케이크도 먹고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야 하는데, 아들이 내려가지 못해 이번 생신은 멀리서나마 축하해드리게 되었습니다. 마침 기회가 생겨서 꽃배달 이벤트를 신청해봤는데 이렇게 당첨이 되어 멋진 꽃을 보내드리게 되었으니 마음이 한결 편합니다. 직장 생활을 위해 타지 생활을 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던 때가 얼마 전인 것 같은데, 제가 인천에 올라온 지도 어느덧 1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항상 당신보다 아들 걱정이 먼저셨던 아버지! 저는 열심히 잘 생활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 2014. 10. 13.
[포토에세이] 토실한 알밤 보셨어요? 가을을 맞아 알밤이 아주 통통하게 익었네요!※ 사진 제공 / 미스터 반 2014. 10. 10.
[엄마가 쏜다]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엄마의 피자 파티!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교실. 한 초등학교 교실에 불쑥 엄마와 아빠가 서프라이즈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오늘의 주인공은 세상에 하나뿐인 엄마의 아들! 행복한 점심시간을 가진 어느 가족의 이야기. 사랑하는 우리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 아들! 갑자기 엄마랑 아빠가 와서 깜짝 놀랐지? 엄마랑 아빠가 우리 아들에게 어떤 선물을 주면 좋을까 하고 생각하다가 아들 마음에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선물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 깜짝 이벤트를 준비했단다. 오늘의 깜짝 선물을 아들이 좋아해야 하는데, 걱정이네! 우리 아들은 엄마랑 아빠와 마음이 잘 통하니까 표현은 하지 않지만 좋아할 거야. 그렇지? 엄마랑 아빠는 항상 우리 아들한테 고맙단다. 엄마랑 아빠가 회사에 다닌다는 이유로, 또 동생이 어리다는 핑계로 우리 아들에게는 많이 .. 2014.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