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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포토에세이] 가을 하늘의 무한변신 맑고 쾌청한 가을하늘을 마음껏 느끼며 코로나가 빨리 진정되기를 바랍니다. 촬영지 / 진도, 담양의 가을 하늘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0. 10. 20.
[대만 특파원] 대만의 추석 및 원주민 대만은 아열대 기후에 속해서 10월이 되어도 여전히 낮에는 30도 근처까지 올라가고 아침저녁으로는 24도 근처의 온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뜻하지만 일교차가 커서 출퇴근길에 두터운 점퍼를 입은 대만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대만 분들은 보통 모터사이클을 이용하니 아무래도 조금 더 두꺼운 옷을 입는 거 같습니다. 대만의 추석은 설날, 단오와 함께 큰 명절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이러니하게도 당일 하루 쉽니다. 이번 추석에도 10월 1일 목요일이 공식적으로 하루 쉬는 날이고, 일부 회사에서는 10월 2일 대체근무를 통해 조금 더 긴 연휴를 갖는 경우도 있었지요. 그래서 대만의 추석은 한국의 추석과는 조금 다르게 먼 거리에 있는 가족이 일부러 이동하여 만나고 식사를 함께하지는 않는 것 같.. 2020. 10. 19.
미스터 반이 추천하는 2020년 10월 개봉영화 [추천 MOVIE] 2020년 10월에 개봉하는 영화 기대작 추천영화 NO.1 ▶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SAMJIN COMPANY ENGLISH CLASS 2020.10.21 (개봉예정), 110분, 12세이상관람가 감독 : 이종필 주연 : 고아성, 이솜, 박혜수 “마이 드림 이즈 커리어우먼!” 1995년, 토익 600점만 넘기면 대리가 될 수 있다. 입사 8년차 동기인 말단 여직원들이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모인다. 실무 능력 퍼펙트, 현실은 커피 타기 달인인 생산관리3부 오지랖 이자영(고아성), 추리소설 마니아로 뼈 때리는 멘트의 달인 마케팅부 돌직구 정유나(이솜), 수학 올림피아드 우승 출신, 실체는 가짜 영수증 메꾸기 달인 회계부 수학왕 심보람(박혜수)은 대리가 되면 진짜 ‘일’을 할 수 있을 것.. 2020. 10. 19.
[광주 여행] 건축의 거장과 색면추상 대가의 만남, 우제길미술관 건축의 거장과 색면추상 대가의 만남, 우제길미술관 운림동 647번지. 광주를 대표하는 서양화가이자 색면추상의 대가인 우제길 작가의 작품세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미술관이 있습니다. 그의 이름을 그대로 가져온 이 그것인데요, 2001년 4월 개관한 미술관은 2014년, 우리나라 건축의 거장인 이로재, 승효상 건축가의 설계로 증축되어 전시실, 교육실, 아틀리에, 사무실, 야외 소 공연장, 아트숍, 카페테리아 등, 더욱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변화를 선보입니다. 하얀색 큐브 형태의 건축물, 우제길 작가의 W와 Museum의 M 자를 모티브로 제작된 빨간색 CI가 파란 하늘 아래 인상적인 색의 조화를 펼칩니다. 미술관 입구에 들어서자 정면으로 안내센터가 자리합니다. 이곳에서 입장료를 결제하고 표를 받습니다... 2020. 10. 16.
[중국어 탐구생활]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이번 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지난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는지요. 중국도 한국의 추석과 같이 중추절을 명절로 지내는데요, 특히 올해는 중추절과 국경절이 겹쳐 10월 초에 공식적으로 8일의 연휴를 보냈으니 연휴가 꽤 긴 편이었습니다. 대만도 10월에 중추절과 쌍십절이 있고, 이래저래 한중 모두 명절을 지내는 달이 되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긴 연휴를 맞이하는 내용의 대화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A : 这次长假你准备怎么过? Zhècì chángjià nǐ zhǔnbèi zěnme guò 이번 (긴)연휴 어떻게 보낼 생각이야? B : 我决定放松休闲, 有空就去图书馆看看书。 Wǒ juédìng fàngsōng xiūxián , yǒukòng jiù qù túshūguǎn kànkànshū。 난 좀 편하게 쉬기로 했어. .. 2020. 10. 15.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포토에세이] 낭만이 어린 기찻길 4.5km의 항동 철길은 구로구 오류동에서 광명시 옥길동까지 이어지는 단선철도입니다. 지금은 폐선되어 걷기 좋은 산책로이자 낭만이 있는 명소입니다. 철도 옆에는 작은 간이역도 있고, 침목에는 인생 100세에 대한 따뜻한 글귀도 새겨져 있습니다. 거리 두기를 하면서 천천히 걷기 좋은 장소입니다. 촬영지 / 인천 송도 글과 사진 / 사외독자 정재호 님 (서울) 2020.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