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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책읽기 : 책VS책] 삶과 죽음 사이,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코로나 블루를 건너는 몸과 마음의 안녕을 기원하며 여러분은 안녕하신가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코로나 이전과 비슷하게 건강하신가요? 잠잠해지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다가 또 사그라들고, 또 기승을 부렸다가도 또 사그라들고 반복하면서 이제는 괜찮겠지, 조금 나아지겠지, 희망을 가졌던 우리의 마음이 점점 더 어두워집니다. 코로나에 걸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코로나에 걸렸을 때는 몸이 아파서 힘들고, 기껏 나았다는 판정을 받은 후에는 마음이 아파서 힘들다고 합니다. 코로나에 안 걸린 사람들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억지로 집에만 있게 된 사람들은 답답하고, 몸이 찌뿌둥하고, 경제적 상황은 더 힘들어지고, 코로나를 확산시킨 사람들을 향해 원망을 쏟아내느라 마음이 더욱 힘듭니다. 전국민이 코로.. 2020. 9. 29.
[에피소드] 벽지 고시원 선배의 호출이다. 같이 도배 좀 하자는 것이었다. 점심으로 짜장면을 곱빼기를 사주겠다는 꼬임에 넘어갔다. 조금 비싼 것을 부를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오는 사람도 많이 줄었다는 볼멘소리에 차마 탕수육까지는 얘기를 할 수 없었다. 실내화를 신고 사무실에 들어서자 방 안에는 벽에 바를 풀과 솔이 놓여 있었다. 마음먹고 도배를 해볼 모양이었다. 여러 개 방을 전체적으로 다 하지는 않는다는 말에 다소 위안을 삼고 선배를 따라나섰다. 여러 사람이 드나들다 보니 몇 개월에 한 번은 손을 봐줘야 한다고 한다. 사람이 많았을 때 하지 못한 일을 기회 날 때 해치운다는 설명까지 보탰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방이 여러 개 비어 있는 모양이었다. 선배는 도배지를 원하는 크기로 자르고 나는 대야에 도배지 풀을 .. 2020. 9. 29.
[미국 특파원] 햄버거의 천국 미국, 3대 버거 미국은 우리가 알다시피 패스트푸드(Fast food)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패스트푸드는 모두 미국에서 건너왔으니까요. 그중 단연코 햄버거(Hamburger)가 가장 많은데,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가장 즐겨 먹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가격이 저렴하고 어디서나 햄버거집을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 이번에 필자는, 우리에게 친숙한 맥도날드(Macdonald), 버거킹(Burger King) 등을 제외하고 흔히 말하는 미국 3대 버거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_^) 미국 3대 버거라는 말은 아마 한국 사람들이 만든 말인 것 같아요. 인터넷을 찾아봐도 그런 말이 없고, 현지인에게 물어봐도 제각각 다르군요. 미국 동부 지역의 쉑쉑버거(Shake Shack), 파이브 .. 2020. 9. 28.
[등산으로 힐링하기] 호남 알프스 종주, 연석산에서 운장산을 거쳐 구봉산까지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호남 알프스 종주 코스 (약 18km, 9시간 30분 소요, 휴식 불 포함) 호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연석산, 운장산, 구봉산 종주 코스를 소개합니다! 코스는 총 20km 정도로 1박 2일 코스로는 무난하게 다녀오기 좋으면서 경치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알프스라고 불릴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사방으로 탁 트인 조망뿐만 아니라 멀리 덕유산, 민주지산, 대둔산, 마이산 등 주변 명산들의 능선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연석산은 높이 960m로, 산에서 벼룻돌(연석)이 많이 생산되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오지에 숨겨진 산으로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이 자연 그대로 잘 보존된 곳입니다. 오르는 길이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져 오르기 수월하고 운장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습니다. 운장산은 호남지방.. 2020. 9. 25.
[앰코인스토리] 가을이 오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이벤트 결과 발표 2020. 9. 24.
[포토에세이] 어등산의 일출 [포토에세이] 어등산의 일출 도심속에 있는 어등산에서 일출을 맞이하며 하루를 시작해봅니다. 촬영지 / 어등산 글과 사진 / K4 제조3팀 정민성 수석 202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