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앰코인스토리 독자 여러분! 두꺼운 패딩을 입어도 매서운 칼바람이 옷깃을 사정없이 파고드는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건조한 사무실에서 열근하다 보면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지는데요, 오늘은 진한 사골국물에 돼지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삼겹전골로 추운 날씨를 이겨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시골부엌>은 든든한 식사를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백반집입니다. 오늘 저희는 매콤한 김치삼겹전골을 즐기기 위해 점심시간에 방문하였습니다. 끓기 전의 김치삼겹전골은 뽀얀 사골국물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전골이 끓는 사이 기본 찬이 테이블에 놓입니다. 이곳의 자랑거리는 바로 이 기본 찬인데요, 솜씨 좋은 주인께서 매일 다양한 재료로 다른 찬을 내어주시는데, 기본 반찬만으로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할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_^) 주메뉴인 전골과 함께 식사를 해야 하니까요.




사실 얼마 전만 해도 방문했을 때 바로 자리에 앉아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맛집이라는 소문이 돌았는지 손님들로 북적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새 얼큰한 향이 올라오고 김치, 고기, 두부가 알맞게 익어갑니다. 김치 사이로 듬뿍 들어있는 삼겹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나면 이제 김치삼겹전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개운한 사골국물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김치, 거기에 아낌없이 들어간 돼지고기의 육즙이 배어 나와 시원하지만 가볍지 않은 중독적인 김치전골의 맛을 자랑합니다. 김치찌개에 고기를 넣어 먹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양과 맛, 그리고 비계와 살코기의 환상적인 조합에 빠지실 것 같습니다.




매콤한 국물을 즐기는 여성 사우들, 잦은 송년회로 전날 한잔하셨던 남성 사우들,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김치삼겹전골’로 매서운 송도의 추위를 견뎌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메뉴 : 김치삼겹전골(1인분) 8,000원, 설렁탕 7,000원, 선지해장국 7,000원, 사골갈비탕 9,000원, 우거지갈비탕 9,000원, 산삼배양근 코다리냉면 8,000원, 사골도가니탕 13,000원, 산삼삼계탕 15,000원, 생삼겹살(1인분 200g) 12,000원

위치 : 인천 연수구 송도문화로28번길 28 (송도동 190-2) 송도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 시골부엌

영업 : 10:00~22:00, 연중무휴

전화 : 032-812-9989





WRITTEN BY 안다연

정신 없이 바쁜 일상이지만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찾는데 도움이 되는 맛집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좋은 것을 보고 맛나는 음식을 먹으며 느낀 즐거움을 공유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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