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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등산

[등산으로 힐링하기] 도시와 자연의 만남, 불암산~수락산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불암산~수락산 산행코스 (약 13km, 7시간 소요, 휴식 불포함) 서울의 강북 노원과 경기도 의정부에 위치한 불암산과 수락산은 서울 근교의 산으로 접근이 용이합니다. 도시 뷰와 건너편의 북한산과 도봉산 능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석 같은 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비 온 후 맑을 때 가면 선명한 도시와 어우러지는 자연의 경치를 즐기기 좋다고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서울 산들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대부분 길 정돈이 잘 되어있어 안전하고 편안한 코스입니다. 그렇다고 안 힘들다는 의미는 아니에요. 고도를 올라가는 건 숨차는 일이지요! (ㅎㅎ) 어느덧 산은 푸르른 색으로 뒤덮였고 진달래로 온통 핑크 물이 들어서 봄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산 내음..
[등산으로 힐링하기] 전남의 공룡능선, 덕룡주작두륜산 종주기 덕룡산 등산 코스 (약 20.6km) 이번에 필자는 강진의 공룡능선이라고 불리는 덕룡산, 주작산과 두륜산까지 약 20km 정도의 해남의 명산 종주를 다녀왔습니다! 강진에서 출발하여 덕룡산(432.9m)과 주작산(429m)의 암릉을 넘고, 오소재(약수터 & 쉼터)에서 1박을 한 뒤, 다음날 두륜산(703m)을 넘어 해남의 대흥사로 넘어가는 코스로, 난이도 ‘상’의 쉽지 않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절경을 보여주는 여정이었습니다. 덕룡산은 해발 432.9m로 정상인 동봉과 서봉, 이 쌍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낮은 산은 쉬울 것이다.”, “높은 산이 아름다울 것이다.”라는 사회적 통념의 오류를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깨달음을 얻는 산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400m에 20km 종주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다가, 다리..
[등산으로 힐링하기] 겨울 상고대와 함께한 달콤한, 황악산 황악산 등산 코스 (약 10.4km 5시간 30분 소요) 남쪽에 폭설이 내렸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겨울 눈산 백패킹을 하기 위해 김천의 황악산을 방문했습니다. 해발 1,111m의 산으로 정상에서 동서남북 방향의 민주지산, 가야산, 금오산 등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정상에 박지를 마련하여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멋진 경관을 가진 산입니다. 직지사 절에서 출발하여 봉우리를 찍으며 원점을 회귀하는 코스로 황악산을 다각도에서 바라보며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종주 코스입니다. 직지사에 주차를 하고 맑은 하늘을 보며 멋진 경관을 한껏 기대하고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곳 황악산은 시작점부터 중간중간 곳곳에서 “힘내세요.” 혹은 "쉬었다 가세요.” 등의 표지판을 만나게 되는데 알게 모르게 ..
[등산으로 힐링하기] 영남 알프스 울산 간월재, 하늘 억새길을 걷다! 울산 간월재 코스 (총 31.4 km) 영남 알프스는 울산, 밀양, 양산, 청도, 경주의 접경지에 형성된 가지산을 중심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9개의 산이 수려한 산세와 풍광을 자랑하며 유럽의 알프스와 견줄만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가지산(1,241m), 간월산(1,069m), 신불산(1,159m), 영축산(1,081m), 천황산(1,189m), 재약산(1,119m), 고헌산(1,034m)의 7개 산을 지칭하며, 그중에서 신불산, 가지산, 재약산(천황산 포함), 운문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남한 100대 명산에 속합니다. 특히 간월산, 신불산은 가을에 황금빛 억새로 유명합니다. 간월재, 신불재, 그리고 재약산 밑 사자평에 억새 군락지가 널리 형성되어 있고, 그 아름다움을 글로 표현할 길이 없어 ..
[등산으로 힐링하기] 아름다운 호수의 숲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앰코인스토리가 추천하는 크로아티아 플리트비체 트래킹 코스 6시간 소요 (휴식 포함) 크로아티아의 수도인 자그레브와 항구도시 자다르, 두 도시의 중간에 있는 국립공원으로 크고 작은 92개의 폭포와 그 위로 에메랄드색의 물이 흐르며 층층이 연결되어 만들어내는 16개의 청록색 호수는 죽기 전에 꼭 봐야 하는 절경으로 영화 의 촬영지라고 합니다. 197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잘 보존된 자연상태의 숲과 18km 길이의 나무로 된 인도교를 따라 산책로를 조성하여 호수, 폭포, 숲이라는 자연이 주는 3단 콤보의 아름다움에 심장이 두근두근할 정도로 참 웅장했습니다. 울창한 숲과 신비로운 호수,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물, 그리고 멋진 폭포까지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기 충분한 곳이더라고요. 플리트비체 트..
[등산으로 힐링하기] 천 년의 역사가 담긴 오대산 오대산 등산 코스 (4시간 소요, 약 7km)전나무 숲 트래킹 코스 (1시간 소요, 약 2km, 순환형) 강원도 강릉시와 평창군 홍천군에 걸쳐있는 산으로 설악산과 더불어 태백산맥에 속합니다. 최고봉 비로봉을 중심으로 남서쪽으로 효령봉, 북동으로 상왕봉, 두로봉, 다시 남동쪽으로 동대산이 솟아 다섯 개의 봉우리가 마치 연꽃 모양으로 둘러 산 가운데가 연꽃잎에 싸인 연심과 같다 하여 오대산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오대산 정상 비로봉은 1,500m가 넘는 높은 산이지만 상원사에서 출발하면 힘들이지 않고 짧은 시간에 오를 수 있으면서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은 데크와 돌계단 길로 적멸보궁까지 이어지는데 이건 그냥 산책코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오대산에서 정말 많은 다람쥐를 보았는데 사람을..
[등산으로 힐링하기] 신비의 화산섬 울릉도 백패킹 울릉도 백패킹 코스 울릉도는 제주도와 마찬가지인 화산섬으로, 동쪽 끝으로 3시간 정도 배를 타고 나가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진청색의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 경관, 그리고 성인봉, 송곳봉 등 울창한 산맥의 어우러짐이 아름다운 섬이지요. 자연을 느끼기에 백패킹만큼 적절한 여행방법이 있을까요? 필자는 ‘섬=백패킹’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몸체만 한 큰 배낭을 메고 여행하다,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하면 작은 집을 짓고 자연 속에서 머무를 수 있으며, 장소에 구애 없이 나만의 스타일로 즉흥적인 여행이 가능한 아주 매력적인 방법이기 때문이지요. DAY 1. 첫날 도동항에 도착해서 행남해안로를 트레킹하며 행남등대까지 올랐습니다. 해안 절벽을 둘러 둘레길이 잘 만들어져 있고, 자연이 만들어낸 멋진 경관은 ..
[등산으로 힐링하기] 새하얀 눈길을 걷다, 단양의 소백산 소백산 등산 코스 (6시간 30분 소요, 약 12km) 충청북도와 경상북도의 사이에 있는 소백산은 ‘여러 백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봄에는 철쭉으로 능선이 물들고, 겨울에는 눈꽃이 아름다운 산으로 장엄하면서도 완만한 산 능선이 펼쳐 장관을 이룹니다. 고도가 높아서 능선 위는 나무가 울창하지 않고, 하늘에 닿을 것처럼 가까이서 맞닿아 넓은 언덕을 걷는 듯하고, 산 능선능선이 보이는 경치 또한 매우 아름다워, 정말 매력적인 산입니다. ▲ 희방사역 엄동설한 속에 첫차에서 내린 사람은 우리까지 딱 5명뿐 ▲ 출발 희방교 ▲ 희방폭포 ▲ 연화봉을 오르는 길 ▲ 연화봉을 오르는 계단에서 힘들 때마다 뒤를 돌아보며 힘을 낸다 ▲ 연화봉에서 바라본 제1 연화봉과 천문대 저기에 대피소도 있고 숙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