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책방거리1 [인천 여행] 아날로그 감성 가득! BOOK&JAZZ~ 배다리 헌책방거리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아니 걸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여름 감기를 앓는 사람을 두고 변변치 못하다며 놀림조로 이르는 말인데요, 말이 씨가 된 걸까요?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 기침에 스스로 변변찮음을 탓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앰코가족 여러분! 이번 앰코인스토리에서는 아날로그 감성이 가득! 책과 재즈가 함께하는 여행, ‘배다리 헌책방거리’와 신포동 재즈바 ‘버텀라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아날로그 BOOK, 배다리 헌책방거리 지하철 1호선 도원역과 동인천역 사이에 위치한 ‘배다리 마을’ 초입의 탁 트인 들판 위로 얼기설기 나무판자들의 조립으로 완성된 조형물이 세워져 있습니다. 기사모형의 그것은 언뜻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그 옆에 우뚝 버티고 있는 것은 ‘배다리 역사문화.. 2018.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