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넷 할리우드 리조트1 [미국 특파원] 올여름에는 라스베이거스로 떠나자! 5월 말의 미국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졸업식이 있고, 재학생들에게는 학기가 끝나고 약 두 달간의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물론 미국 템피 본사에도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찾아왔습니다. 보통 7월부터 시작되는 한국의 여름 휴가에 비하면 조금 빠른 시작이지요. 이 애리조나 템피에 근무하는 동료 중에서도 가깝게는 미국 서부도시로, 멀게는 한 달간 유럽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우리 한국처럼 특별히 여름 휴가가 있는 것이 아니라 개인 연차를 소진하는 것이기 때문에, 지정된 휴가시즌은 아니지만 많은 이들이 여행을 기다리고 떠나다 보니, 사무실 전체가 조금은 들떠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미국 내에서도 번화한 도시, 웅장한 자연경관 등으로 휴가를 보내기에 좋은 곳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일 년에 한 번.. 2015. 6.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