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블랙의 사랑 영화 리뷰1 [영화n영어 48호] 조 블랙의 사랑 :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 거야 (1998) 영화의 주제는 아버지 빌이 딸 수잔에게 한 말에 힌트가 들어 있습니다. Stay open. Who knows? Lightning could strike. 마음을 열어 놓으렴. 혹시 아니? 번쩍하고 좋은 일이 생길지. 빌은 수잔이 번쩍하는 느낌을 주는 남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수잔은 아버지의 사업을 도와줄 남자 드류(제이크 웨버 분)가 자신의 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누구보다도 깊고 열정적인 사랑을 해본 빌(안소니 홉킨스 분)은 이내 그녀가 드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지요.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에 그는 딸에게 번쩍하는 느낌을 들게 하는 남자를 만날 수 있으니 기다려 보라고 합니다. 사랑을 다루는 주제만큼이나 이야기 구조도 흥미로운데요, 65세 생일을 앞둔 빌에게 저.. 2021.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