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네버랜드를 찾아서 리뷰1 [영화n영어 44호] 네버랜드를 찾아서 : 너무 빨리 자라려고 하는 것 같아요 영화 (2005)는 작가가 글을 한 편 써 내려가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해주고 있어요. 영감은 어디서 얻고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하는지, 그리고 글 한 편 써 내려가는데 주변 사람들의 인생들을 어떻게 녹여 써 내려가는지 잘 드러내고 있어요. 이게 가능한 것은, 이 영화가 실제 ‘피터팬’을 쓴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인데요, 오늘은 피터팬을 쓴 작가의 노하우를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작가 제임스 베리(조니 뎁)는 이번에 올린 작품이 지지부진하자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그는 산책을 나와 벤치에서 글을 쓰고 있는데, 공원에서 젊은 미망인 실비아(케이트 윈슬렛)와 그녀의 아이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가 없던 제임스는 이 활달한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게 되고 자주 어울리게 되는데요, 제.. 2021. 8.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