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 재팬의 사무실 풍경1 [일본 특파원] 바다와 육지를 이어주는 에도시대의 파라다이스 하마리큐온시 (浜離宮恩賜庭園) 정원 연일 보도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64명이 감염된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사무실 창 너머로 보이는 요코하마 사무실은, 바깥세상보다는 차분하게 마스크를 전 종업원이 착용하고 각자의 업무에 충실하고 있는 앰코 재팬의 사무실 풍경입니다. 이번 호는 지난 호에 소개한 코이시카와 고라쿠엔(小石川後楽園)과 같이 동경정원에서 유일하게 일본의 국가 명승 및 사적, 특별 명승지 및 사적으로도 지정된 하마리큐 온시 공원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스미다가와와 도쿄만 연안에 위치한 하마리큐 온시 공원(浜離宮恩賜公園)은 다이묘 정원으로, 바닷물을 끌어들여 연못을 만든 조수 연못과 두 개의 카모바(오리 사냥터)가 있는 에도 시대를 대표하는 조수 간만을 이용한 해변정원이에요. 하마리큐 온시 공원은 에도 시대에는 도쿠가.. 2020. 2. 12. 이전 1 다음